세계보건기구(WHO)가 "한국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은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한국에 대한 여행·교역 금지를 권고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WHO 긴급위원회는 17일(현지시간) "한국의 메르스는 전염병이 언제든 얼마나 치명적일 수 있는지 보여…
대전에서 치료를 받던 60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가 17일 숨졌다. 지역에서 8번째 사망자다.
충남대병원 등에 따르면 31번 환자(69)는 지난 4일 확진 판정 이후 국가지정 병원인 충남대병원 음압병실에서 치료를 받다 이날 숨졌다. 그는 고혈압과 결핵 등도 함께 …
한국내 메르스 확진 환자가 8명 늘어 총 162명이 된 가운데, 확진 환자 중 1명이 사망해 사망자는 총 20명이 됐다. 이에 따라 치사율도 12.3%로 높아졌다.
17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이날 42번 환자(54·여)가 치료 도중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지난달 19∼…
지금까지 메르스 환자와 접촉해서 격리되거나 격리 해제된 사람이 1만 명을 넘어섰다.
17일 기준 자가 격리자는 672명, 병원 격리자는 250명이 추가됐다.
하루 만에 격리자가 1천 명 가까이 늘면서, 전체 격리대상자는 무려 6천 508명이 됐다.
그동안 격리됐다 해제된 3천 951명…
독일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연관 합병증으로 첫 국적인 사망자가 나왔다는 소식에 17일 온라인에서는 메르스에 대한 독일 정부의 대응이 한국과 너무나도 비교된다면서 "독일을 배워야 한다"고 지적하는 글이 잇달아 올라왔다.
네이버 아이디 'goqu****'는 "치사율이…
북한 당국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전파를 막기 위해 주민들의 지역 간 이동을 통제하고 외부에서 들어오는 물자를 소독하는 등 대대적인 방역 사업에 나섰다고 북한 전문 매체 데일리NK가 17일 보도했다. 평양 출입은 봉쇄됐으며 중국 무역업자의 북한 내 초청도 …
북한은 17일 판문점을 통해 지난달 북·중 국경지역에서 입북한 것으로 알려진 우리 국민 2명을 돌려보냈다. 박수진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우리 정부는 오늘 오전 10시 15분께 판문점에서 북한에 들어간 우리 국민 2명에 대한 신병을 넘겨받았다"며 "정부…
"서로의 일에 간섭하지 말자" 견제 아프가니스탄 수니파 무장조직 탈레반이 자칭 국가수립 1주년을 맞은 '이슬람국가'(IS)에 보낸 '뼈있는' 공개서한이 인터넷상에서 공개됐다. 16일(현지시간) 테러·극단주의 감시단체 등에 따르면 아프간 탈레반은 뮬라 아크타르 모하마드 …
수퍼 전달자로 지목되고 있는 A(31·143번)씨가 부산 등지에서 접촉한 사람이 900여명에 달해 부산시 등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부산에서는 첫 번째 메르스 감염자인 B(61·81번 환자)씨가 이미 숨져 주민들은 불안감을 떨쳐 버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부산시에 따르면 16일 …
대구 첫 중동호흡기중후군(메르스) 확진 환자인 남구청 주민센터 직원 A씨가 삼성서울병원 방문 후 예식장 등 다수 다중이용시설을 다닌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대구시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7∼28일 어머니·누나와 함께 진료 차 서울삼성병원에 갔다가 KTX를 타고 대구로 …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 사망률이 12.3%를 기록한 가운데 남성 환자의 사망률이 여성보다 1.8배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 보면 70대 환자의 사망률이 가장 높았는데 70대 환자 4명 중 1명이 사망했다.
16일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기준 국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