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ICE 구치소 앞에서 발생한 매복 총격 사건과 관련해 수배가 내려졌던 벤자민 한일 송이 체포됐다. 어제(16일) 연방 법무부는 보도자료를 내고 텍사스 연방 이민세관단속국 ICE 구치소에서 발생한 매복 총격 사건 용의자인 올해 32살 벤자민 한일 송을 달라스 지역에서 …
트럼프 행정부가 LA카운티를 포함한 CA 주요 카운티에 수감 중인 불법체류자들의 신원 정보를 공식 요청했다. 연방 법무부는 오늘(17일) 로버트 루나 LA카운티 셰리프 국장을 비롯한 CA 주 내 셰리프 국장들에게 공문을 보내 관할 교도소 내 불법체류자 명단과 이들의 범죄 …
LA 지역에서 여러 대리모를 이용해 아이들을 출산한 뒤 학대하거나 방치했다는 혐의를 받는 중국계 부부가 경찰에 체포됐다. LA 카운티의 아케디아 경찰국은 이 지역 주민인 올해 38살 실비아 장, 65살 구오준 쉬안 부부를 아동을 위험에 빠뜨리고 방치한 중범죄 혐의로 체포…
불법체류자 단속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LA에서는 커피와 레게톤, 그리고 연대를 결합한 독특한 문화행사 ‘카페톤(Cafetón)’이 열려서 주목받고 있다. 롱비치에 있는 한 커피숍에서 이민자 지원을 위해서 자율적 자선 행사가 열렸는데 1,000명이 넘는 사람들…
주식시장은 이틀 연속 상승했다. 기대치를 상회한 소매판매지수가 3개월만에 증가세로 돌아서고 예상보다 줄어든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5주 연속 감소세를 이어간 가운데 투자심리는 이틀째 사자 쪽으로 쏠렸다. 개장 초 혼조세를 rally mode로 전환한 장은 NASDAQ과 S&…
LA 지역에 거주하는 불법체류 40대 여성이 연방 이민 당국에 납치됐다며 수천 달러를 모금한 혐의로 연방 법무부에 기소됐다. 연방 법무부는 올해 41살 멕시코 국적의 유리아나 줄리아 펠라에즈 칼데론을 사기, 허위 진술 혐의로 기소했다고 오늘(17일) 밝혔다. 법무부에 따…
연방 법무부가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과 엡스타인의 공범 기슬레인 맥스웰, 그리고 힙합 프로듀서 숀 ‘디디’ 콤스를 기소했던 연방 검사 모린 코미(Maurene Comey)를 전격 해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정치적 파장이 커지고 있다. 모린 코미 검사는 뉴욕 남부…
LA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정상봉)가 피터 곽(곽문철) 신임 이사장 선출을 끝으로 제49대 임원진 구성을 모두 마무리하고 공식 출범했다. LA 한인상공회의소는 지난 15일(월) LA 한인타운 옥스포드 호텔에서 열린 첫 정기 이사회에서 피터 곽 이사를 제49대 이사장으로 공식 …
볼드윈 힐스/크렌셔 지역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올해 14살 소년이 중상 입었다. LAPD는 오늘(17일) 새벽 5시쯤 콜리세움 스트릿 인근 4100블락 사우스 힐크레스트 드라이브의 한 골목에서 14살 소년이 다리에 총상을 입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은 올해 14살 소년…
북가주 산속에서 발견된 쪽지와 휘파람으로 실종됐던 엄마와 9살 아들이 구조된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들 모자는 지난주 금요일(11일) 새크라멘토 지역에서 보이스카우트 캠프로 향하던 중 GPS 안내를 따라 주행하다가 깊은 산속으로 진입하게 됐다. 도중에 GPS 신호가…
연방 국방부가 LA에 배치된 주방위군 4천명 중 2천명 철수를 결정한 가운데 캐런 배스 LA시장과 개빈 뉴섬 CA주지사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캐런 배스 LA시장은 LA시에 배치된 주방위군의 절반이 철수하는 것은 시민들의 단결과 더불어 강력하게 맞섰기 때문에 가능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