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호출 서비스 우버가 여성 이용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기능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여성 선호(Women Preferences)’ 기능을 통해 여성 승객은 필요에 따라 여성 운전자를 요청할 수도 있고 앱 설정에서 기본 설정(Women Drivers)을 활성화함으로써 여성 운…
개인 재정 정보 사이트 스마트애셋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연간 73만 달러를 넘게 벌어야 상위 1% 고소득자로 분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애셋은 국세청의 2022년 세금보고 자료를 바탕으로 2025년 물가를 적용한 뒤 각 주별로 상위 1% 소득 기준을 분석해 발표했다. 이에 …
대출 금리가 높은 수준을 지속하면서 지난달(6월) 들어 주택 거래량이 위축된 반면 주택가격은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6월 기존주택 매매 건수가 393만건(계절조정 연율 환산 기준)으로 한 달 전보다 2.7% 감소했다고 오늘(23일) 밝혔…
은퇴자들이 미국 주요 대도시를 갈수록 떠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생활비가 높은 주에 위치한 도시들이 고령층 유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재정 분석업체 ‘스마트에셋(SmartAsset)’이 최근에 발표한 새로운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60살 이…
연방하원 의석 수가 캘리포니아 주에서 현재에 비해 매우 줄어들 수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NDRC, American Redistricting Project, 브레넌 센터 등 여러 곳의 분석기관들이 캘리포니아 주가 앞으로 연방하원 의석 수에서 최대 3~4석 감소할 수있다고 예측했다. 캘리포니아 주가 이…
캘리포니아 주의 고교 졸업 예정자들 중에서 이민자 부모를 둔 학생들이, 연방 학자금 보조 신청서(FAFSA)를 지난해(2024년)보다 더 많이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정부의 개인정보 공유와 이민단속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캘리포니아 학생지원위원회(California Student Aid Co…
LA카운티 알타데나 지역에서 이튼 산불 희생자로 추정되는 19번째 유해가 추가로 발견되면서, 이번 LA 대형 산불들로 인한 총 사망자 수는 31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LA카운티 검시국은 지난 21일 월요일 10 블럭 라 베네치아 코트(La Venezia Ct) 인근에서 유해가 발견됐으며, …
최근 한국에서 신입 직장인 연봉이 가장 높은 직무는 '연구개발', 가장 낮은 직무는 '미디어·홍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7월23일) 커리어 플랫폼 잡플래닛이 고용보험으로부터 수집된 연봉 데이터 142만건을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연구개발 직무의 신입 연봉은 3430만원…
LA 브렌트우드의 홀푸드 마켓 앞에서 30대 남성이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LAPD에 따르면, 사건은 어젯밤 9시쯤 브렌트우드 지역 11700블럭 샌 비센트 블러바드에 위치한 홀푸드 마켓 인근에서 발생했다. 현장에 출동한 LAPD 경찰은 여러차…
올해 상반기 제주도의 순수 유출 인구가 3000명을 넘으며 떠나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 통계청이 오늘(7월23일) 발표한 '인구이동 통계'에 따르면 6월 한달간 제주지역 순 유출 인구는 514명이었다. 다른 시도에서 2019명이 들어왔지만 2533명이 떠난 것이다. 제주도는 2023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