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나파 밸리에서 산불이 발생해 대피령이 발령됐다. Cal Fire에 따르면 산불은 어제(31일) 오후 4시 1분쯤 나파 카운티 2300 올드 소다 스프링스 로드에서 보고됐다. 이후 Old Fire로 명명된 이 산불은 빠르게 번져 570에이커를 전소시켰고 진화율은 5%라고 Cal Fire는 어제 …
지난 30일 LA북부 앤젤레스 국유림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한 진화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앤젤레스 국유림 측은 어제(31일) 오후 4시쯤 ‘부케 산불’로 인해 전소된 면적이 75에이커로 늘어났다고 밝혔다가 이후 이보다 축소된 50에이커로 정정했다. 어제 저녁 기준 …
남가주 개솔린 가격이 오늘(1일)도 급등하며 또 최고가를 경신했다. 전미자동차협회 AAA와 유가정보서비스국에 따르면 오늘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하루만에 2.8센트가 뛴 갤런당 6달러 20센트다. 이로써 LA 개솔린 가격은 닷새 연속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또 …
어젯밤 노스 헐리우드 지역 170번 프리웨이에서 경찰차에 한 보행자가 치여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CHP에 따르면 어젯밤 10시 28분쯤 옥스나드 스트릿 출구 부근 170번 프리웨이 북쪽방면 카풀 차선에서 LAPD차량이 보행자를 치었다. 이번 사…
텍사스주 초등학교 총격 참사 희생자들을 기리는 장례식이 어제(31일) 처음으로 열렸다. 지난 24일 텍사스주 유밸디의 롭 초등학교에서 어린이 19명과 교사 2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한 지 일주일만이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10살 소녀 애머리 가자와 메이트 로드리게스는 …
전기자동차 시대를 향해 가장 빠르게 달려가고 있는 CA 주에서 앞으로 20여년 동안 수많은 일자리가 사라지고 생겨날 것으로 예측됐다. CA 대기정화국은 전기자동차가 대세가 되는 2040년이 되면 차량정비사 32,000여명 등 모두 64,700여명의 일자리가 사라지고 그 대신에 새…
LA 시가 학교를 비롯한 교육기간 인근 500피트 이내에 노숙자 텐트를 금지하는 내용의 법안을 추진합니다. 해당 법안에는 LA시 내 학교, 데이케어 센터 등 모든 교육기관 근처 텐트 설치 금지와 잠을 자거나 누워 있는 등을 행위까지 금지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레이첼 김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오늘(31일) 백악관 방문은 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팬덤을 거느린 스타들이 '선한 영향력'을 마음껏 뽐낸 자리였다.방탄소년단은 미 '아시아·하와이 원주민·태평양 제도 주민(AANHPI) 유산의 달'의 마지막 날인 이날 백악관을 방문해 조 바이든 대통령…
디즈니랜드가 여름맞이 특별 할인 이벤트를 제공한다. 디즈니랜드는 오늘(31일) CA 주민들에게 디즈니랜드 파크와 캘리포니아 어드밴처 파크 티켓을 1인당 83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또 오는 6월 13일부터 9월 15일까지 주중 특별 3일 티켓을 249달러에 판매한다. 단…
시카고에서 강·절도 범죄를 일삼으며 교도소를 들락거리던 20대 남성이 70대 노숙자의 몸에 불을 붙여 생명을 위태롭게 한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시카고를 관할하는 쿡 카운티 검찰은 시카고 주민 조지프 가디아(27)를 1급 살인 미수 및 가중 방화 등의 혐의로 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