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7월) 미 비농업 일자리가 53만여 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노동부는 7월 비농업 일자리가 52만8천 개 증가했다고 오늘(5일) 아침 발표했다. 일자리 증가 폭은 그 전달인 6월, 39만8천 개보다 늘어난 것은 물론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25만8천 개의 두…
가디나 지역에서 어제(4일) 거리 벤더가 총격 살해 당한 사건이 발생해 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LA카운티 세리프국에 따르면 어제 오후 5시 50분쯤 100 블럭 로즈크랜스 애비뉴, 매인과 샌페드로 스트릿 사이에서 총격이 벌어졌다. 셰리프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어제(4일) LA남부 윈저 힐스에서 사상자 14명을 낸 대형 교통사고는 벤츠 차량이 빨간불을 무시한 채 과속으로 돌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LA카운티 소방국은 어제 오후 1시 40분쯤 처음에는 화재 관련 신고를 받고 라데라 공원 인근인 라 브레아와 슬로슨 애…
LA시의회는 오늘(5일) LA시의 빈 호텔 객실을 노숙자에게 제공하는 조례안과 관련해 표결한다. 조례안은 LA시의 모든 호텔들이 매일 오후 2시까지 당일 밤 빈 객실이 얼마나 되는지 당국에 보고토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후 당국은 호텔비를 지불하고 빈 객실에 그날 …
미 주택담보대출 모기지 금리가 4개월 만에 처음으로 5% 아래로 내려갔다고 월스트리트저널과 워싱턴포스트가 어제(4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 국책 모기지업체 프레디맥은 어제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가 이번 주에 4.99%로 지난 4월 이후 가장 낮았다고 밝혔다. 30년 …
LA와 오렌지 카운티를 포함한 남가주 평균 개솔린 가격이 지속적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미 자동차 클럽 AAA와 유가 정보 서비스국OPIS에 따르면 오늘(4일)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2센트 하락한 갤런당 5달러 57.9센트로 나타났다. 지난 3월 8일 이후 가장 낮은 가격…
LA시의 지난 7월 물 사용량이 지난해와 2년 전 7월보다 11% 줄어들면서 비상 절수령이 상당한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개빈 뉴섬 CA 주지사는 강제 절수령을 내릴 수 있는 선택권은 항상 있지만 현재로서는 이러한 조치들로 큰 변화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
한국의 첫 달 탐사 궤도선 '다누리'(KPLO·Korea Pathfinder Lunar Orbiter)가 LA시간 오늘(4일) 저녁 4시 8분쯤 우주로 발사됐다. 다누리는 발사 40여분간에 걸쳐 1단 분리, 페어링 분리, 2단 분리 등을 마치고 우주공간에 놓였으며, 발사 후 초기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