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개솔린 가격 하락세가 거의 두 달 가까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전미자동차협회, AAA와 유가정보서비스, OPIS는 오늘(8월8일) LA 카운티의 개솔린 Regular 평균 가격이 갤런당 5달러 48.2센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어제(8월7일) 보다 1.3센트 더 내려간 것으…
LA 랭캐스터 지역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어제(8월7일)밤 11시12분쯤 1100 West Ave K 부근에서 총격이 일어났다는 신고를 받았다. LA 카운티 셰리프국 경찰관들은 신고 접수 후 사건 현장에 도착해 총격을 받고 쓰러져 있던 피해 남성 한명을 발견할 …
Orange카운티 La Habra 지역에서 어제(8월7일) 일요일 오후에 뺑소니 사고가 일어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자전거 운전자가 차에 치이는 사고였다. La Habra 경찰국은 어제 일요일 오후 4시40분쯤 500 West La Habra Blvd 부근에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중년 남성이 타고 가던 …
달러화가 강세를 이어가면서 미국을 뺀 다른 나라에서는 곡소리가 나온다고 CNN이 오늘(8일) 진단했다. 달러화 가치는 올들어 주요국 통화 대비 10% 이상 뛰어오르면서 20년 만에 최고치에 근접했다. 이는 세계 경기 침체 우려 속에 투자자들이 상대적 안전 자산으로 여겨지는…
미 기업보험사인 FM글로벌은 산불, 화재, 허리케인 등 자연재해에 대한 대비를 촉진하기 위해 고객사들의 연간 보험료를 5% 깎아줄 계획이라고월스트리트저널(WSJ)이 어제(7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FM글로벌은 3억달러 규모의 '복원력 크레디트'를 도입해 고객사 1천500개사…
다음달(9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통화정책 회의에서 0.75%포인트 인상을 예상하는 연준 인사들의 발언이 이어지고 있다. 오늘(7일) 블룸버그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물가가 잡히기까지 아직 멀었다면서 9월 회의에서 빅스…
올해 상반기 큰 폭으로 하락했던 미 증시가 반등하고 있지만, 최근 기업들의 실적 기대치 하향 속에 추가 변동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오늘(7일) 전망했다. 미 증시는 코로나19에 대응한 경기부양책으로 늘어난 유동성에 힘입어 기록적인 상승을 …
전인지가 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AIG 여자오픈에서 연장 접전 끝에 준우승했다. 전인지는 오늘(7일) 영국 스코틀랜드 이스트로디언의 뮤어필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10언더…
김주형이 미 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마지막 정규 대회인 윈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맹타를 휘두르며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인 역대 9번째 PGA 투어 챔피언이 된 김주형은 2000년 이후 출생한 선수 중 최초로 PGA 투어에서 우승했다. 또 한국인 역대 최연소 PGA 우승…
조 바이든 대통령이 2차 검사에서도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오늘(7일) 백악관 주치의 케빈 오코너 박사는 메모를 통해 바이든 대통령이 두 번째 코로나19 검사에서도 음성으로 확인됐다며 이로써 격리는 해제되고 대통령은 외부 일정을 수행할 것 이라고 밝혔다. 바이…
40년여 만에 최악의 인플레이션을 겪고 있는 미국에서 경제에 대한 인식이 극도로 악화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오늘(7일) 공개됐다. ABC와 입소스가 지난 5일부터 이틀간 미국의 성인 66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9%가 미국 경제가 나빠지고 있다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