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대 불법체류자 체포와 추방작전을 전개하고 있는 트럼프 행정부는 첫주 6일간 불체자 3000명이나 체포한 것으로 발표했다
ICE는 보스톤과 뉴욕, 뉴왁, 볼티모어, 애틀란타, 덴버,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투산등 20여개 도시들에서 동시다발, 연쇄적인 단속을 벌여 15개국 출신 3000명이나 체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 다음날인 21일부터 26일까지 첫 6일동안 미전역 20여곳의 도시들에서 대대적인 불법체류자 체포와 추방작전을 벌여 3000명을 체포한 것으로 ICE가 발표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불법체류자 체포와 추방작전은 아주 잘 전개되고 있다”면서 살인자 등 수많은 형사범죄 악당들부터 체포해 미국밖으로 내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내 불법체류자 체포와 추방작전을 주도하고 있는 ICE 이민세관집행국은 매일 체포하는 불법 체류자와 신병을 인수하는 수감자들을 발표하고 있다
ICE는 일요일인 1월 26일 956명이나 체포해 최고치를 기록했고 1월 24일 금요일 하루에 593명, 23일 목요일에는 538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1월 25일 토요일은 주말이기 때문인 듯 286명 체포로 가장 적었다
ICE가 공표를 시작하기 전인 첫날 21일 반나절과 22일 하루를 합해 33시간 500여명을 체포한 것으로 폭스 뉴스 등 언론들이 전했다
이를 합하면 2850명이지만 통계에 아직 포함되지 않은 숫자들을 감안하면 3000명을 넘는 것으로 미 언론들은 밝혔다
추방작전을 진두 지휘하고 있는 톰 호만 국경총수는 일부 언론들의 지적과는 달리 체포되는 불법체류자들의 다수는 살인과 강도, 성폭행, 갱단원 등 형사범죄자들이라고 강조했다
톰 호만 국경총수 겸 추방사령관은 중간 통계로 1300명을 체포했을 때 77%인 1000명이 형사범죄자들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톰 호만 국경총수는 그러나 핵심 타겟들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같이 적발되는 불체자들은 모두 체포하고 있다고 밝혔다
ICE와 미 언론들은 실제로 악명높은 엘살바도르 출신 MS-13 갱단원들과 콜로라도 오로라를 거점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베네수웰라 출신 갱단인 트렌 데 아라구아 조직원들이 다수 체포되고 있다고 일부 사진까지 곁들여 전하고 있다
또한 살인과 강도, 성폭행 등 형사범죄 외국인들이 주로 체포되고 있는 것으로 공개되고 있다
그러나 ICE가 매일 공개하고 있는 체포된 불법체류자들 중에는 형사범죄 전과는 없으나 불법입국자와 함께 한인들 처럼 오버스테이, 체류시한을 넘겨 눌러앉은 경우도 있고 음주운전자들도 눈에 띠고 있다
NBC 뉴스는 보스턴과 뉴욕, 뉴왁, 볼티모어, 애틀란타, 샌안토니오, 엘파소, 시카고, 세인트 폴, 세인트 루이스, 내시빌,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투산 등 20여곳에서 불체자 단속이 동시다발적으로 전개 되고 있으며 15개국 출신 불체자들이 체포된 것으로 보도했다
미 전역 20여개 도시들에서 동시다발 단속, 불법체류자 6일간 3000명 체포
형사범죄 외국인, 갱단 등 위험인물 많지만 불법체류자면 누구나 붙잡혀
형사범죄 외국인, 갱단 등 위험인물 많지만 불법체류자면 누구나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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