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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최고위원 4명 줄사퇴…'한동훈 지도부' 붕괴

이황 기자 입력 12.14.2024 02:58 AM 조회 4,401
국민의힘 최고위원 4명이 오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의 책임을 지고 줄줄이 사퇴하면서 '한동훈 지도부'가 붕괴했다.

장동혁, 김민전, 인요한 최고위원과 진종오 청년최고위원 등 4명은 이날 탄핵안 가결 직후 열린 의원총회에서 사의를 표명했다.

이들 4명 중 김민전, 인요한 최고위원은 친윤계로, 장동혁 최고위원과 진종오 청년최고위원은 친한계로 분류된다.

국민의힘 당헌, 당규에 따르면 선출직 및 청년 최고위원 중 4인 이상 사퇴 시 최고위원회의가 해산되고 비상대책위원회로 전환된다.

오늘 의원총회에서는 탄핵 찬성을 주장했던 한동훈 대표에 대해 일부 의원들이 사퇴를 요구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한 대표는 의총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저는 직무를 수행할 것 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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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겸손은힘들다 1달 전
    탄핵반대에 동조하여, 해산되어야할 국짐, 맨날 비대위냐.. 몇개월에 한번씩 비대위를 하는거야.. 징글징글하다.. 구데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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