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뉴스
라디오
동영상
커뮤니티
타운정보
USLife
부동산
자동차
마켓세일
홈쇼핑
여행
부고
업소록
로그인
회원가입
라디오코리아 뉴스
검색어 입력폼
뉴스검색
검색
홈
최신뉴스
로컬
정치
이민
국제
IT / 과학
스포츠
연예
헤드라인
보도자료
모닝포커스
황선홍호 "다크호스" UAE 상대로 올림픽 본선 도전 "스타트!"
연합뉴스
입력 04.15.2024 09:58 AM
조회 429
전적에서는 한국이 우위…UAE에 A대표팀 주전 선수 많아 경계해야
훈련하는 U-23 축구대표팀
황선홍호가 중동의 '다크호스' 아랍에미리트(UAE)를 상대로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향한 도전을 시작한다.
황선홍 감독이 지휘하는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은 17일(한국시간) 새벽 0시 30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UAE와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B조 1차전을 치른다.
이 대회에는 2024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권 3.5장이 걸려있다.
황선홍호가 3위 안에 들면 파리행 직행 티켓을 손에 쥔다. 한국 축구는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본선 10회 연속 진출의 대업을 이룬다.
더불어 거친 플레이를 많이 하는 중국 또한 껄끄러운 상대로 언급된다.
황선홍호가 중국과 2차전, 일본과 3차전을 치르는 가운데, 첫 상대인 UAE 역시 절대 무시해서는 안 될 전력을 갖춘 팀이어서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된다.
U-23은 선수들이 유소년 시절 갈고닦은 기본기를 바탕으로 경험을 쌓아가며 실력이 일취월장하는 나이대다.
프로든 A대표팀이든, 성인 무대 경험이 많을수록 성장 속도는 빨라진다.
A대표팀에서 이미 입지를 다진 선수들이 많은 UAE U-23 대표팀은 그래서 경계해야 할 상대다.
주축 공격수인 술탄 아딜 알아미리는 이미 A매치 10경기에 나서 5골을 기록 중이다.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2골 넣은 아딜
[AP=연합뉴스]
특히 최근 자신이 출전한 A매치 4경기에서 모두 득점포를 가동하는 등 상승세가 가파르다. 올 초 열린 2023 카타르 아시안컵과 지난 3월 진행된 2026 북중미 월드컵 예선 경기에서 잇따라 골 맛을 봤다.
이밖에 측면 수비수 바데르 나세르 모함마드, 자예드 술탄 알자비 등 여러 선수들이 A대표팀에서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
반면 황선홍호에서는 엄지성(광주), 정상빈(미네소타), 강성진(서울) 정도가 A대표팀에 몸담은 바 있을 뿐이다. 이들 모두 A대표팀 '주전'은 아니다.
프로나 A대표팀에서 성인 무대 경험을 충분히 했으나 소속팀이 차출에 응하지 않은 배준호(스토크시티), 양현준(셀틱)의 빈자리가 커 보인다.
엄지성
[영종도=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UAE는 이번 대회 전초전 성격으로 열린 지난달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U-23 챔피언십에서 1무 2패로 8개 참가국 중 8위에 그쳤다. 한국은 이 대회에서 우승했다.
황선홍호는 또 UAE를 상대로 최근 2연승을 포함해 2승 1패를 기록 중이다.
그러나 WAFF U-23 챔피언십, 그리고 UAE와의 세 차례 맞대결 모두 친선전에 불과했다. 이번 U-23 아시안컵이 '진짜 승부'다.
한준희 축구 해설위원은 "UAE는 성장세가 뚜렷한 선수들이 있기에 우리에게 상당히 까다로운 상대가 될 것이라 본다"면서 "한일전, 한중전만 주목해서는 안 된다. 첫 경기 다크호스인 UAE부터 일단 잘 넘어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연합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해당 뉴스로 연결됩니다.
최경주, PGA 챔피언스투어 공동 4위…NFL 스타 구영회와 만남도
북런던더비서 골 넣고도 웃지 못한 손흥민, 6∼7점대 평점
콜로라도 로키스, MLB 최초 같은 달에 3개국서 정규시즌 경기
유해란, 아쉬웠던 추격전…LPGA투어 LA 챔피언십 3위
"KBO 100승 도전" 류현진, 최정과 12년·추신수와 11년만에 대결
이강인의 PSG, 프랑스 리그1 3연패 달성…통산 12번째 우승(종합)
매킬로이, 절친 라우리와 PGA투어 취리히 클래식 우승
NBA 올해의 감독에 오클라호마시티 지휘한 "39세" 데이그널트
미네소타, 피닉스에 4연승…NBA 서부 4강 P0 선착
"68년 만 올림픽"에 한 걸음 남은 인니 신태용, "정신무장" 강조
댓글
0
0
/
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등록
댓글을 쓰려면 로그인 해주세요.
댓글이 없습니다
많이본 뉴스
이전
다음
1위
미국 연봉 10만달러로도 아메리칸 드림 어려워 졌다 ‘내집 마련, 생활비 부족’
2위
애너하임 실버타운서 두 남녀 숨져 ..살해 후 자살 추정
3위
사람 모양 마네킹 사용한 운전자, Carpool Lane 위반 적발돼
4위
1,340만여명 Kaiser Permanente 보험 가입자 정보 유출돼
5위
CA서 한국 통영산 굴 먹고 노로바이러스 감염 사례 33건
6위
올스테잇, “CA주 요율 올릴 수 있으면 주택 보험 시장으로 돌아오겠다!”
7위
샌버나디노 카운티 셰리프국 Deputy, 마약왕과 관련 드러나
8위
LA 대중교통 강력사건 계속, 버스 탑승객 흉기에 찔려
9위
[리포트]
CA주, 최저임금 올리면 뭐하나.. 결국 음식 가격 인상
10위
LA시장 한인타운 챙기기 나서…범죄 신고 필수연락처 배포
11위
美 경제 미스테리 “고금리가 호황 견인?”/ 트럼프, 벌써부터 2기 구상
12위
한동훈 딸 ‘허위 스펙 의혹’ 수사심의위 올려…무혐의 다시 검토
13위
테슬라 오토파일럿 리콜 후에도 충돌사고 20건
14위
의료기관 City of Hope, 일부 가입자 정보 도난당해
15위
美 18~29세, 41%만이 “대학 학력 매우 중요하다” 생각
16위
로보택시, 기술 발전과 서비스 제공 증가로 갈수록 관심 높아져
17위
신임 LADWP 국장, 연봉 75만달러.. 전임자 연봉의 2배
18위
수백만달러 마약 카르텔 단속 과정에서 15명 체포
19위
Alaska Airlines, 남가주 지역에 각종 서비스 확대 발표
20위
4월26일 스포츠 2부(한국 축구팬들, 뿔났다/홍준표 "정몽규 물러나라"/LA 다저스, 승리/LA 레이커스, 디 러셀 논란)
21위
"무면허 미용업소서 뱀파이어 주사 맞았다가 HIV 감염"
22위
미국 3월 PCE 물가도 흔들려 올해 금리인하 더 멀어져 ‘스태크플레이션 우려 재현’
23위
미국 절반이상 기후변화 폭염으로 유틸리티 비용 급증 ‘저소득층 타격 심해’
24위
타이태닉호 최고 부자 금시계 148만 달러에 팔렸다…"예상가의 8배"
25위
지역은행 또 폐쇄·매각…건전성 우려 지속
26위
[리포트]
심각해지는 LA 메트로 치안문제..정부 메트로에 책임 물어
27위
태도 바꾼 바이든 "트럼프와 기꺼이 토론하겠다"
28위
[리포트]
LA ‘인사이드 세이프’, 노숙자 밀어내기만? ..실효성 논란
29위
랭캐스터 한 패스트푸드점, 바리케이드 치고 6시간 대치극
30위
대학 친팔레스타인 시위로 총 700명 이상 체포
포토
美국무 "사우디와 방위조약 근접"…이·사우디 수교로 휴전압박
옐프 '2024 브런치 맛집 100위'.. 남가주 8곳 포함
국제
동남아 덮친 폭염…미얀마 4월 최고기온·태국 전력수요 최대(종합)
프랑스 대학가도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 확산 조짐
"비범한 용기"…"한국전 영웅" 故퍼켓 대령, 美의회서 조문 행사
시진핑, EU "대중 견제" 속 내달 프랑스·세르비아·헝가리 순방
스페인 총리, 부인 부패의혹 조사에도 "총리직 유임"
독일 4월 물가 2.2%↑…둔화세 일단 멈춰
美국무 "사우디와 방위조약 근접"…이·사우디 수교로 휴전압박
이 시각 추천뉴스
시진핑, EU "대중 견제" 속 내달 프랑스·세르비아·헝가리 순방
중국 틱톡 미국 금지 ‘차기 미국 대통령, 법적소송 등으로 마라톤 투쟁’
720일만의 첫 영수회담 - 빈손으로 끝났다
스페인 총리, 부인 부패의혹 조사에도 "총리직 유임"
아마존, 1일 배송률 60%.. '배송 속도 경쟁' 가열
랭캐스터 외곽 도로에서 교통사고로 5명 숨져
"비범한 용기"…"한국전 영웅" 故퍼켓 대령, 美의회서 조문 행사
아이패드OS, EU "빅테크 갑질" 규제대상 추가
SNS의 자기 과시와 관음증이 빚은 스릴러…영화 "그녀가 죽었다"
한미은행 1분기 1천 520만 달러 순익
"KBO 100승 도전" 류현진, 최정과 12년·추신수와 11년만에 대결
테슬라, 中 데이터 안전검사 통과…완전자율주행 청신호
현대차·기아 1분기 합산 영업익 7조원 육박…역대 2번째 실적
이강인의 PSG, 프랑스 리그1 3연패 달성…통산 12번째 우승(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