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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OC 남가주 평균 개솔린 가격 연속 상승, 5달러 96센트

서소영 기자 입력 03.29.2024 11:54 AM 수정 03.29.2024 02:00 PM 조회 2,513
LA개솔린 가격이 5달러대에 진입한 이후 지속적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미자동차협회 AAA와 유가정보서비스국 OPIS에 따르면 오늘(29일)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어제(28일)보다 2센트 오른 갤런당 5달러 9.6센트다.

이는 지난해(2023년) 11월 18일 이후 최고가로 지난 15일동안 14차례 인상된 가격이며  이 기간 동안 16.6센트 올랐다.

일주일 전보다는 8.7센트, 한 달 전과 비교하면 24.6센트, 그리고 1년 전보다는 23.2센트 오른 가격이다.

오렌지 카운티 개솔린 가격도 2.2센트오른 갤런당 5달러 5.3센트로 집계됐다.

이 역시 지난해(2023년) 11월 9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9센트, 한 달 전보다는 23.1센트, 1년 전과 비교하면 23.2센트 오른 것이다.

남가주 자동차 클럽 더그 슈페(Doug Shupe) 메니저는 LA 윌밍턴 지역에 있는 필립스 66 정제 시설의 유지 보수가 개솔린 평균 가격 인상에 영향을 끼쳤다고 밝혔다.

다만, 남가주 일부 주요소들은 여전히 갤런당 4달러 50센트 이하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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