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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9일 스포츠 2부(김하성 "이정후 MLB 성공 확신"/이정후 "MLB라고 특별히 다를 것없다"/오타니 통역사, 행방 묘연)

주형석 기자 입력 03.29.2024 08:19 AM 조회 1,749
1.어제 메이저리그 개막전에서 김하성 선수와 이정후 선수가 대결을 펼쳤는데 벌써 4년차 메이저리거인 김하성 선수는 후배 이정후에 대해서 높게 평가했죠?

*김하성, 어제 경기 후 인터뷰 “팀이 이겨서 기분 좋다”  “안타가 없었는데 어제 첫 안타를 때려낸 것도 좋았다”  “5회말 무사 1루에서 우중간 안타로 무사 1-3루 만들어 2득점 발판됐다”  “한가지 아쉬운건 S.F. 중견수 이정후가 벌써 우중간에 가있더라” 웃음  “원래는 우중간 빠지는 2루타성 타구였는데 이정후 수비 때문에 단타에 그쳤다”  “수비하면서 지켜본 것은 처음인데 정말 좋은 타자라는 것을 느꼈다”  “좋은 유인구에도 배트가 쉽게 나가지 않더라”  “오늘 치는 것을 보니 Contact 능력은 확실히 좋더라”  “4번 타석에 나서서 2번이나 배트 중심에 맞는 타구를 날렸다”  “어려운 상황에서 뜬공을 만들어 희생 플라이 기록하는 것보고 감탄했다”  “올해 잘할 것같고 MLB에서도 좋은 성적 낼 것으로 본다” 

2.이정후 선수 어제 경기 후 한국 언론과 인터뷰를 했죠?

*이정후, 이영미의 MLB Live와 인터뷰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그냥 한국에서랑 똑같다”  “아무 생각 안 들고, 특별히 다를 것도 없다”   “사실은 많이 다를 것이라고 생각했다”  “근데 막상 해보니 그렇게 긴장되는 것도 없고 똑같은 것같다”

3.이정후 선수의 자신감이 대단한 것같네요?

*이정후, 어떤 분야에서 일가를 이루려면 정신적인 부분도 매우 중요하다는 것보여줘  기술적으로 경지에 오르는 것 중요한데 정신적 측면 역시 성공하는데 결정적인 요소  좋은 기량을 갖고도 심리적 위축이 오는 그런 선수들은 성공하기 힘들어  멘탈적으로 강하다는 것이 이정후의 타고난 대단히 유리한 점이라고 할 수있어  오늘 95마일 빠른 공을 때려서 안타 뽑아낸 것에서 성공 예감  한국 타자들이 KBO와 차원이 다른 MLB 투수들 빠른 공 공략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  시범경기와 어제 개막전 통해서 빠른 공 때려낼 수있다는 점 보여줘 

4.쇼헤이 오타니 선수의 전 통역사 잇페이 미즈하라의 행방이 지금 묘연한 상황이죠?

*잇페이 미즈하라, 불법도박 파문 이후 미국과 일본에서 모두 행방에 대해 뜨거운 관심 나타내  오타니, 지난 25일(월) 입장 발표 후 정상적으로 모든 활동하고 있어  반면 서울 시리즈 이후 잇페이 미즈하라 모습 본 사람이 한 명도 없는 상황

5.그래서 미국과 일본 언론들 모두 잇페이 미즈하라에 대해서 궁금해하고 있죠?

*LA Times, “오타니 전 통역사 잇페이 미즈하라가 서울 시리즈 이후 목격되지 않고 있다”  “잇페이 미즈하라에게 LA Times가 정식 인터뷰 요청 했지만 응하지 않고 있는 상황”  “이번 파문 관련해 잇페이 미즈하라가 변호사 선임했는지 여부도 확인 불가능” *풀카운트/코코 카라, 모두 일본 매체들, 역시 잇페이 미즈하라 행방에 대해 관심  “잇페이 미즈하라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  “도박 스캔들 이후 잇페이 미즈하라가 공공장소에 모습 드러내지 않아”    6.지금 미국에 있는지 여부도 확실하지 않은 거죠?

*LA Times, “잇페이 미즈하라는 서울 시리즈 중에 LA 다저스에 의해 해고됐다”  “이번 해고는 즉각적으로 시행됐기 때문에 잇페이 미즈하라는 선수단 떠났다”  “서울 시리즈 끝나고 LA로 돌아가는 전세기에 잇페이 미즈하라는 없었다”  “서울에서 LA 다저스에 의해 해고되고 바로 LA 다저스를 떠났다”  “그 이후에는 LA 다저스도 잇페이 미즈하라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없다”  지금도 서울 어딘가에 있거나, 일본으로 갔을 수도 있고, 미국으로 갔을 수도 있어  7.그러면 잇페이 미즈하라 행방에 대해서 추측할만한 단서도 없는 겁니까?

*미즈하라, 현실적으로 서울에 그대로 머물러 있었을 가능성 거의 없어  부모 집이 Diamond Bar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그 곳으로 갔을 수있어  그렇지만 LA Times 취재 결과 부모 집 옆에 오래된 이웃에 따르면 본 적없다고 함  잇페이 미즈하라가 부모 집으로 가서 머물고 있다면 오랜 이웃이 모를 수없다는 것   LA Times, “주변 지인들에게 비시즌 도쿄에 머무른다는 말을 잇페이가 직접 한 적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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