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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9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최영호 앵커 입력 03.29.2024 07:56 AM 수정 03.29.2024 08:02 AM 조회 2,176
1. 이번 부활절 주말동안 남가주엔 많은 비와 눈이 내릴 전망이다. 굿프라이데이인 오늘 저녁부터 내일 정오까지는 폭우가 예상되고, 부활절인 일요일까지도 소나기와 천둥 번개가 지속된다.

2. 지난 2월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PCE는 일년동안 2.5%, 한달 간 0.3% 상승했고, 식품 및 에너지 비용을 제외한 근원 PCE는 2.5%, 0.3%가 각각 올라, 기준금리 조기 인하가 어려울 전망이다.

3. 인공지능, AI 열풍과 미국 경제 연착륙 기대감 등에 힘입어 증권시장이 올해들어 1분기동안 7.7%가 상승해  5년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편 굿프라이데이인 오늘 NY증시는 문을 닫는다.

4. LA한인타운을 관할하는 올림픽 경찰서가 LA한인회와 협력해, 4월부터 ‘한국어 통역 봉사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주중 오전, 오후 각각 3시간씩 자원봉사자들이 담당한다.

5. 전국에 60개 이상의 사업장을 보유한 식당의 종업원 봉급이 다음 주부터 시간당 $20으로 인상된다. 스타벅스, 맥도날드는 물론, 파리바켓, 뚜레쥬르 등 한인업소들도 해당된다.

6. 아직도 CA주민 중 8만8천여명이 2020년 세금보고를 하지않아, 9천4백만달라의 환급금이 미지불됐다며, 빠른 세금보고를IRS가 당부했다. 납세자 1인당 $835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7. 캐런 배스 LA시장이 시 주택국과 커뮤니티 컬리지 소유 공공 부지 등, 시가 소유한 부지에도 주거 시설을 건설해, 노숙자와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8. 지난해 LA시에서 노숫자 수는 늘었지만, 숨진 노숙자 수가 1년전과 비교해23% 줄어든 898명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 중 2/3가량이 펜타닐 등 약물 중독 사망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9. 미국인들이 백세 시대를 맞아 60세 은퇴 후 무려 40년간의 노후생활 대비에 부심하고 있다. 특히 Z세대 등, 젊은 층에선 은퇴 저축을 일찌감치 시작하는 등, 은퇴 후 대비에 적극적이라는 지적이다.

10. 최근 어려운 취업 시장과 높은 생활비 등으로 고등학교와 대학교 졸업자들의 재정적 부담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재정 관련 교육 강화 등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1. 원래 지난 해 완공 예정이었던 LA국제공항의 3백억 달러 규모의 자동 피플 무버 프로젝트가 올해는 물론, 내년까지도 완공이 힘들 것이라는 예상이 나와,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12. 볼티모어 항구의 다리가 컨테이너선에 부딪혀 무너진 사고를 계기로, 전국 주요 항만의 교량에 문제가 없는지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LA 항과 Long Beach 항도 교량 점검에 들어갔다.

13. 팬더믹 발생 이후 감소세로 돌아섰던 미국 내 결핵환자가 다시 늘어나 팬더믹 이전 수준으로 돌아섰다. 3년 연속 발병 사례가 증가하면서 지난 한 해엔 무려 16%나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14. 이정후, 김하성 두 한인 선수들의 첫 메이저리그 맞대결은 나란히 안타 1개씩으로, 이정후는 첫 타점, 김하성은 시즌 첫 득점을 기록하면서, SD 파드리스가 6:4로 SF 자이언츠를 이겼다.

15. 무키 베츠와 프레디 프러먼이 각각 홈런을 기록하고, 쇼헤이 오타니가 2개의 안타를 때린 다저스가 STL 카디널스를 7:1로 이겼다.  한편 에인절스는 BAL 오리올스에게 11:3으로 대패했다.

16.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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