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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0일 스포츠 2부(이종범, 텍사스 레인저스 지도자 연수/NBA 올스타 경기 무성의 논란)

주형석 기자 입력 02.20.2024 08:18 AM 조회 5,104
1.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속인 이정후 선수의 아버지로 역대 한국프로야구 최고 스타 중 한명인 이종범 전 LG 트윈스 코치도 미국에 진출했죠?

*이종범, 전 LG 트윈스 코치가 텍사스 레인저스행 선택  아들 이정후에 이어서 아버지도 미국에서 활동할 계획

2.이종범 전 코치가 텍사스 레인저스행을 선택했다는 건 무슨 의미입니까?

*이종범, 프로야구 감독으로 활약하고 싶은 욕망 강해  그래서 LG 트윈스에서 1루 코치로 활약, 지난 시즌 LG 트윈스 우승  좀 더 체계적인 과정 필요하다고 보고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지도자 연수받기로 결정 3.그러면 이종범 전 코치도 미국으로 곧 오겠네요?

*이종범, 이미 미국에서 아들 이정후와 함께 생활  LG 트윈스와 계약 종료 후 아들 S.F. 자이언츠 입단 확정 후 함께 미국행  이정후가 S.F. 자이언츠와 입단식 할때부터 함께 동행  S.F. 자이언츠 애리조나 스코츠데일 스프링캠프에서 이정후 뒷바라지  그러다가 KIA 타이거즈 차기 감독 유력 후보 물망  김종국 감독이 뒷돈 받았다는 불미스러운 일 연루되면서 낙마  후임 감독 물망에 올랐는데 이범호 코치가 최종 낙점받아  미국에서 지도자 연수받기로 하고 텍사스 레인저스 선택한 것 

4.새로운 팀이 결정됐으니 이종범 코치는 이제 아들 이정후 선수와도 헤어지게됐네요?

*이정후, 어제(2월19일) 훈련 후 인터뷰에서 아버지 언급  “아버지가 원래 미국에서 지도자 연수받는 것은 예정된 계획이었다”  “미국에 오신 것이 나를 뒷바라지하려는 게 아니라 야구 공부하기 위해서였다”  “나를 통해 우리 구단, S.F. 자이언츠에서 지도자 수업하는 것도 알아보실 수있었다”  “하지만 아버지가 알아서 하신다고 하셨고, 텍사스 레인저스 결정도 아버지 뜻이었다”  “일단 이번 스프링캠프 기간 동안 지도자 연수받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 이상 아버지 지도자 연수 관련해서 자세한 내용은 나도 잘 모르겠다” 

5.NBA 올스타 경기가 이틀전 열렸는데 많은 비판이 나오고 있죠?

*NBA, 2024 올스타 경기에서 East가 West에 211-186으로 승리  올해로 73번째 올스타 경기였고 역대 최다 득점 신기록 세워  한 경기 최다 득점, 한 팀 최다 득점, 최초 200점 돌파 등 각종 기록 달성  그렇지만 이번 올스타전에 대해 SNS와 주요 커뮤니티 들에서 일제히 비판 목소리  농구가 아니었고 그냥 슛만 계속 던지는 무의미한 경기였다는 지적    6.그러니까 이번 올스타전에서 최다 득점 기록이 나오고 한 팀이 200점 이상을 득점할 수 있었던 것도 경기 내용이 형편없었기 때문이라는 거죠?

*NBA 선수들, 이번 올스타 전에서 아예 수비하지 않아  최소한의 팀 플레이도 볼 수없어  공 잡으면 혼자 드리블하다가 3점슛 던져  누구도 상대 선수가 공잡고 드리블하고 슛던지는데 막아설 생각 안해  그런 의미없는 플레이로 200득점 이상 기록한 것   7.그래서 NBA에서도 이번 올스타 경기에 대해서 비판을 하고 있죠?

*애덤 실버, NBA 커미셔너, 이번 2024 올스타전 앞두고 큰 기대감 나타내  지난 수년간 각 컨퍼런스 득표율 1위 선수가 팀을 구성하는 방식으로 운영  ‘Team LeBron’, ‘Team Durant’ 등이 맞붙는 방식으로 올스타전 치러  그렇지만 반응 좋지 않자 올시즌부터 다시 East와 West가 맞붙는 것으로 변경  전통적 올스타전 방식으로 복귀하면서 “좋은 경기 볼 수있을 것” 언급  막상 올스타전 끝나자 대단히 부정적이 반응 보이며 실망감 나타내   8.애덤 실버 커미셔너가 구체적으로 뭐라고 했습니까?

*애덤 실버, 이번 올스타전에서 진지하게 경기하는 선수들 모습 기대  조 듀마스, NBA 부회장도 올스타전이 의미있는 경기돼야한다고 강조  하지만 이번 올스타전은 역대급 무신경한 경기였다는 지적 나와  선수들이 각자 3점슛 쏘기만 하고 수비나 다른 플레이 전혀 신경쓰지 않아  이런 식으로 올스타전을 계속 끌고가기 힘들다는 분위기    9.이렇게 올스타전이 갈수록 재미없어지는 것에 대한 선수들 입장은 어떻습니까?

*르브론 제임스, 이번 올스타전에서 2쿼터까지 활약하고 3쿼터와 4쿼터 출장하지 않아  부상당한 왼쪽 발목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올스타전 플레이 최소화  “올스타전이 의미있는 경기가 되면 좋겠다는 지적 알고 있다”  “무언가 올스타전이 의미있는 경기가 될 수있도록 대책도 필요해”  “그런데 선수 입장에서보면 부상당하지 않고 끝내서 다행”  “올스타에 뽑혀서 코트에서 플레이하는 것자체는 기쁘고 즐거워”  “솔직히 선수들 역시 좀 더 의미있는 경기를 하고 싶다” *앤서니 데이비스, “당연히 팬들이나 리그는 재미있고 의미있는 올스타전 원한다”  “그렇지만 선수들은 부상을 당하지 말아야한다는 생각이 최우선이다”  “어떤 선수도 올스타전에서 부상당하고 싶어하지 않아”  “선수들도 대충 플레이하면서 올스타전을 끝내고 싶지 않다는 생각있어”  “그렇다고 적극적으로 수비하고, 플레이하다가 다치면 누가 책임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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