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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9일 스포츠 2부(김민재, 손흥민 차단 풀어/손흥민, 김민재 팔로우/LA 에인절스, 다저스 대파)

주형석 기자 입력 03.29.2023 08:28 AM 조회 5,005
1.한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 불화설이 나오고 있는데 일단 김민재 선수와 손흥민 선수가 인스타그램 관련한 논란을 해소했죠?

*김민재, 조금전에 손흥민 차단한 것 풀어줘

*손흥민, 다시 김민재를 팔로우 한 것으로 나타나

*김민재, 본인 인스타그램 댓글을 다 닫은 상태  계속해서 비난 글들 올라오는 상황에서 일단 막아버려  성격적으로 욱하는 기질있고, 앞에서 할 말하는 상당히 직설적인 스타일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매우 보기드문 장면 나와

*한국-우루과이, H조 1차전 경기 중 손흥민이 주심에게 항의하면서 한참 시간 끌어  다른 한국 선수들 다 수비 위해서 자기 진영 돌아가  손흥민만 항의하느라 우루과이 진영에 그대로 있었던 상황  대부분 우루과이 선수들도 한국 진영으로 넘어간 모습  김민재, 손흥민 보고 얼굴 찡그리고 화내면서 빨리 가라고 소리질러  손짓까지 크게 하면서 상당히 크게 화내는 장면 잡혀  4살이나 많은 선배이자 주장에게 그렇게 화내는 모습 당돌  당시에 김민재 리더십이 대단하다는 반응 많이 나와  이겨야 하는 경기 무승부 상황에서 손흥민 시간끄니까 화낸 것

2.그런데 이번 사태로 한국 국가대표팀에 파벌에 대한 우려까지 나오고 있죠?

*김태환, 한국 대표팀 주전 풀백, 인스타그램에 글 올려  “감사합니다”라는 짧은 글  해시태그에 #당연한건없다 올려  그리고 주전 11명 평가전 사진 올렸는데 편집  손흥민, 정우영, 김영권, 김승규만 나오게 잘라서 올림  공교롭게 1992년생들과 그 이상 나이대 선수들

*김민재, 1996년생이고 황희찬-나상호-황인범 등이 모두 96년생들

*손흥민, 1992년생이고 황의조-김진수-손준호 등이 92년생들   *팬 들, 1992년생들과 1996년생들이 파벌 싸움 하는것 아닌가 우려

3.어제 LA 에인절스와 다저스의 LA 프리웨이 시리즈 마지막 3차전이 열렸는데 홈팀인 LA 에인절스 대승으로 끝이 났죠?

*LA 에인절스, 어제(3월28일) 프리웨이시리즈 3차전 낙승 거둬  13-5로 LA 다저스 대파하고 2승1패로 프리웨이시리즈 가져가  LA 다저스가 홈에서 1차전 3-0 이겼지만 그 이후 원정에서 2경기 연속 패배  어제 안타수 12-11로 하나 앞섰지만 홈런 2개와 2루타 4개 등 장타 앞세워서 대승   특히, 마이크 트라웃과 쇼헤이 오타니 활약 없었는데도 대승 거둬 고무적

*헌터 렌프로, 외야수, 2타수 1안타1득점2타점, 3회말 시범경기 4호 투런 홈런 터트려  시범경기 0.289/0.360/0.600/0.960, 4홈런, 9타점

*루이스 렌히포, 2루수, 2타수 2안타 2득점 1타점, 3회말 시범경기 4호 솔로 홈런 기록  0.405/0.425/0.811/1.236, 4홈런, 7타점

*마이크 트라웃, 2타수 무안타 그쳐

*쇼헤이 오타니, 2타석 ㅇ타수 ㅇ안타, 2볼넷 1득점  0.455/0.538/0.636/1.174

4.어제 경기에서 LA 다저스 선발투수 라이언 페피엇 선수 피칭 내용이 좋지 못했죠?
*라이언 페피엇, 어제 선발로 나와 3.2이닝 던져 6피안타(2 피홈런) 4볼넷 5탈삼진 5실점  2023 시범경기에서 어제까지 포함해 평균자책점 5.19  구속이 빠르지도 않고 커맨드가 좋지도 않은 투수  현재 갖고 있는 공 구위로는 타자 윽박지르며 정면 승부 불가능  커맨드 매우 좋아야 MLB 타자들 상대할 수있는데 커맨드 좋지 않아 

*LA 다저스, 전날 4선발 노아 신더가드 역시 상당히 불안한 피칭 내용 보여줘  올시즌 4선발과 5선발이 매우 불안한 상황이라고 할 수있어  5인 로테이션 중 훌리오 어리아스와 클레이턴 커쇼 등 2명만 믿을 수있어  더스틴 메이, Tommy John Surgery 받고 복귀하는 것이어서 얼마나 잘 던질지 미지수  타선 역시 많이 약해진 상태인데 투수진도 불안해 예년과는 다른 분위기  올시즌 예측 정말 하기 힘든 상황, 여전히 팀 성적 좋을 수도 있고 망할 수도 있어  

5.LA 에인절스 단장이 어제 WBC 결승전 관련 비화를 공개했죠?
*페리 미니시한, LA 에인절스 단장, WBC 결승전 관련 비화 소개  쇼헤이 오타니, WBC에서 선발투수와 지명타자로만 활약하기로 약속  그리고 8강 토너먼트 부터는 투수로 나서지 않기로 약속

*오타니, 일본이 결승 진출하자 LA 에인절스에 논의하자고 알려와  화상전화 Face Time 통해 페리 미니시한 단장 설득  미국과 결승전에서 경기 후반 구원투수로 나가겠다는 의지 나타내

*페리 미니시한, LA 에인절스 단장, “나는 오타니 당신을 신뢰하고 있다”  “만약 당신이 하고 싶은 일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면 지지하겠다”  “당신의 목표 실현을 위해 응원하겠다고 대답했다”  “오타니는 결승전에서 미국 타선과 대결을 강하게 희망했다”  “결국 오타니는 미국 타선과의 대결을 이끌었고 승리를 지켜냈다”  “오타니는 선수 커리어가 제한적이어서 지금 우승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항상 대회에 나갈 수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기회를 놓칠 수없다고 했다”  “오타니는 손가락을 골절한 겐다의 모습을 생각했다고 한다”  “또 승리를 위해 익숙하지 않은 역할을 담당한 동료를 보고 더 분발했다고 한다”  “마지막 트라웃을 삼진아웃 시키고 포효한 오타니 마음은 동료애였다”  “동료들 희생 통해 이뤄낸 우승 기회를 자신이 지켜냈다는 점에 감정이 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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