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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화나 과다복용’ 시니어 응급실 환자 급증

박세나 기자 입력 02.02.2023 11:12 AM 수정 02.02.2023 04:02 PM 조회 3,569
2005~2019년 CA주 시니어 마리화나 응급실 방문 1800% 증가
마리화나 과다복용으로 인해 응급실을 찾는 시니어가 급증하고 있다.

어제(1일) FOX11 보도에 따르면 마이클 리바인 UCLA 독물학자는 “마리화나 과다복용으로 응급실을 찾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며 “응급실을 가장 빈번하게 찾는 연령층은 시니어”라고 밝혔다.

리바인 박사는 “마리화나를 복용하는 시니어들은 불안정해져 넘어지고, 골반이 부러지고,  머리를 부딪히는 등 부상을 입는다”고 덧붙였다.

UC샌디에고의 최신 연구에 따르면 지난 2005~2019년 CA주의 65세 이상 시니어 마리화나 관련 응급실 방문 사례는 무려 1800% 증가했다.

리바인 박사는 “오늘날의 마리화나는 60, 70년대의 마리화나보다 훨씬 강력하다”고 짚었다.

앞서 보건당국도 시판되고 있는 마리화나가 25년 전 마리화나의 THC 성분과 비교해 3배가 높은 함유량을 보인다고 발표했다.

대넬 밴크로프 마리화나 판매업자는 “많은 사람들이 마리화나 복용량에 대해 무지하다”며 “지식의 부족은 과다복용과 나쁜 경험으로 이어진다”고 지적했다.

이어 밴크로프는 “시니어들은 마리화나 제품 질문에 대해 불편해하거나 부끄럽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며 “마리화나 섭취 전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고, 처음엔 적은 양으로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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