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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2일 스포츠 2부(동남아 월드컵, 한국 감독들 대결/NY 양키스 캡틴/코디 벨런저 소회)

주형석 기자 입력 12.22.2022 08:23 AM 조회 3,171
1.지금 동남아시아에서는 2022 AFF 아세안축구선수권 대회가 열리고 있는데 한국 감독들 대결장이 되고있죠?

*동남아 국가 중 최강 축구팀을 결정하는 2022 AFF 아세안 축구선수권 개막

*미안마에서 개최, A조 5개팀과 B조 5개팀 등 10팀 대결

*유럽에 유로 대회 있어, 남미에 코파 아메리카 있듯이 동남아에는 아세안축구선수권 있어

*물론 축구 기량으로는 비교할 수도 없는 정도지만 ‘그들만의 월드컵’ 화제 대단

*A조, 태국-필리핀-인도네시아-캄보디아-브루나이

*B조, 베트남-말레이시아-싱가포르-미얀마-라오스

*이 들 10팀 중에 3개팀 감독이 한국인

*박항서 베트남 감독, 신태용 인도네시아 감독, 김판곤 말레이시아 감독

2.한국인 감독이 있는 3팀 중 이미 두 팀이 경기를 치렀죠?

*김판곤 감독이 이끄는 말레이시아가 개최국 미얀마를 1-0 제압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은 라오스 6-0 대파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는 LA 시간 내일(23일) 새벽 캄보디아와 첫 경기

*김판곤 감독과 박항서 감독 팀 맞대결은 27일(화) 새벽에 벌어질 예정

*특히 박항서 감독은 이번 대회를 끝으로 베트남 감독직에서 물러나는 상황

*내년(2023년) 1월로 계약 만료되는데 계약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

*지난 5년간 베트남 감독 생활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대회, 유종의 미 거둔다는 각오

3.애런 저지가 NY 양키스와 재계약 공식 발표식을 가졌는데 이 자리에서 새로운 캡틴으로 임명됐죠?

*애런 저지, 어제 NY 양키스계약 확정 발표.. 9년간 3억 6,000만달러 

*애런 저지, 내년(2023년) 31살부터 2031년 39살까지 9년간 연평균 4,000만달러 수령

*그런데 어제 NY 양키스 재계약 확정 발표장에서 애런 저지가 NY 양키스 새 캡틴으로 임명돼 화제

2.왜 애런 저지의 뉴욕 양키스 캡틴 임명이 화제가 되는 건가요?

*NY 양키스만의 프라이드라고 할 수있는데 NY 양키스 캡틴은 아무나 할 수없어

*애런 저지, NY 양키스 16번째 캡틴으로 임명돼.. NY 양키스 역사 감안하면 너무 적은 수

*이번에 애런 저지 임명되기 전까지 15명 밖에 없었다는 건데 다른 팀과는 매우 다른 분위기

*MLB에서 캡틴은 클럽하우스 리더, 매우 중요한 역할.. 캡틴, 감독 등 코칭 스탭과 선수 가교 역할

*NY 양키스, 아무나 캡틴으로 임명하지 않아.. 구단 역사를 보면 캡틴이 공석이 된 경우 많아

*그런 면에서 애런 저지가 NY 양키스 캡틴이 됐다는 건 선수로서 엄청난 영광이라고 할 수있어

2.실제로 뉴욕 양키스 캡틴들 면면을 보면 대단하지 않습니까? 

*NY 양키스, 초창기 몇명이 주장과 비슷한 역할 수행했지만 인정되지 않아

*NY 양키스, 나중에 그런 초창기 선수들 주장으로 인정해 그나마 16명째 된 것

*NY 양키스 캡틴, 베이브 루스-루 게릭-써먼 먼슨-그렉 네틀스-윌리 랜들포/론 기드리

*NY 양키스, 루 게릭 사망 이후 무려 37년간이나 공석 

*NY 양키스, 당시 조 매카시 감독이 “NY 양키스에 더 이상 캡틴은 없다” 선언

*NY 양키스, 조지 스타인브레너가 인수한 후 써먼 먼슨을 캡틴으로 임명

*NY 양키스, 1939년부터 1976년까지 37년 동안 캡틴없는 시대 거쳐

*NY 양키스, 조 디마지오-미키 맨틀-요기 베라 같은 선수들이 캡틴이 되지 못한 이유

*NY 양키스, 윌리 랜돌프/론 기드리 공동 캡틴 시대 거쳐 돈 매팅리 캡틴에 올라

*NY 양키스, 돈 매팅리 1995년 은퇴후 8년 동안이나 캡틴 자리 비워놔

*NY 양키스, 데릭 지터 2003년 캡틴 오른 후 2014년까지 최장수 캡틴으로 활약

*NY 양키스, 데릭 지터 2014년 은퇴 후 역시 캡틴 공백 시대 이어져

*NY 양키스, 데릭 지터 은퇴 후 8년만인 올해(2022년) 애런 저지 캡틴 임명

*애런 저지가 왜 엄청난 영광이라며 좋아하는지 알 수있는 대목

*이번 애런 저지 캡틴 발표에는 ‘영원한 캡틴’으로 불리는 데릭 지터도 나와 

*이변이 없는한 애런 저지가 2032년까지 9년간 캡틴 역할 계속할 것으로 예상돼 

*그러면 애런 저지는 데릭 지터 다음으로 두번째로 긴 캡틴으로 황약하게되는 것

4.이번 오프 시즌에 시카고 컵스로 이적한 코디 벨린저가 어제 언론과 화상 인터뷰를 하며 자신의 속마음을 드러냈죠?

*코디 벨린저, 지난 6일 시카고 컵스와 1년간 1,750만달러에 계약

*코디 벨린저, 어제(12월21일) 시카고 언론과 화상 인터뷰

*코디 벨린저, “시카고 컵스 이적을 새로운 기회로 받아들였다”

*코디 벨린저, “내년 시즌 시카고 컵스 유니폼을 입고 리글리 필드를 뛸 생각에 벌써부터 흥분된다”

*코디 벨린저, “LA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에서 뛰는 건 특별한 일이다”

*코디 벨린저, LA 다저스와 결별에 대해 “처음에는 조금 씁쓸했다”

*코디 벨린저, “2013년 드래프트 때 LA 다저스 지명받았고, 17살 때 LA 다저스 저지 처음 입었다”

*코디 벨린저, “지금까지 LA 다저스에서만 뛰었기 때문에 씁쓸한 느낌이 들었다”

*코디 벨린저, “하지만 결국에 그들의 결정을 이해했고, 지금 LA 다저스에 나쁜 감정은 없다”

*코디 벨린저, “나는 다른 사람들처럼 몸을 강하게 만드는 것이 아닌 내게 득이되는 운동을 한다”

*코디 벨린저, “나는 늘 좋은 곳에서 플레이하고 싶어한다. 리글리 필드는 그러한 요소 갖췄다”

*코디 벨린저, “LA 다저스 시절에도 리글리 필드에서 경기하는 것을 좋아했다”

*코디 벨린저, “좋은 구단에 왔으니 동료들, 스탭들과 많은 얘기 나누며 재기 노리겠다”

*코디 벨린저, NL 신인왕에 NL MVP까지 수상하고도 3년 연속 부진으로 결국 LA 다저스 떠나

*코디 벨린저, 사실상 LA 다저스에서 방출된 셈인데 과연 재기할 수있을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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