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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로 숨진 미국 유학생, 연방 하원의원 조카로 밝혀져

곽은서 기자 입력 10.31.2022 05:27 PM 수정 10.31.2022 05:30 PM 조회 5,132
@RepBradWenstrup
이태원 참사로 숨진 미국 유학생 중 한 명이연방 하원의원의 조카인 앤 마리 기스케(Anne Marie Gieske)로 확인됐다.

브래드 웬스클럽(Brad Wenstrup) 공화당 하원의원은 오늘(31일) “기스케는 신이 우리 가족에게 준 선물”이었다며“사망 소식에 슬퍼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스케의 부모도 성명을 통해 “앤을 잃어 너무나 참담하고 가슴이 무너진다. 딸은 모두에게 사랑받았던 빛”이라고 전했다.

기스케는 켄터키 대학교 간호학과 소속 학생으로 한 학기 동안 한양대학교 간호학과 교환학생으로 한국에 왔다가 변을 당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태원 참사 사망자가직전 집계보다 1명 늘어 155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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