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뉴욕 양키스의 에런 저지가 드디어 메이저리그의 새로운 역사를 썼네요?
*애런 저지, 어제 텍사스 레인저스와 원정 2차전 경기에서 62호 홈런 터트려

*1961년 로저 매리스 한 시즌 61개 홈런 넘어서 AL 역대 한시즌 최다 홈런 신기록

*애런 저지, 어제 텍사스 레인저스 경기 1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볼카운트 1-1에서 3구째 통타

*애런 저지, 88마일 밋밋한 슬라이더 한 가운데 몰린 공 그대로 잡아당겨 좌측 펜스 넘겨

*NL에서 배리 본즈, 마크 맥과이어, 새미 소사 등이 한 시즌 더 많은 홈런 때려내

*하지만 모두 약물 의혹에서 자유롭지 못해 떳떳한 홈런 기록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상황

*애런 저지 62호 홈런이 실질적인 MLB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이라고 많은 팬들은 인식하고 있어

*그래서 더욱 애런 저지 62호 홈런이 대단한 기록으로 인정받고있고 스포트라이트 집중

2.어제(10월4일) 벌어진 유럽 프로축구 최강 클럽을 가리는 챔피언스 리그 조별 예선에서 손흥민 선수 소속팀 토트넘이 비겼죠?

*토트넘, 어제 UCL 조별예선전 D조 3차전 경기에서 무승부 기록

*토트넘, 독일 분데스리가 아인트락 프랑크푸르트와 원정경기에서 0-0 비겨

*두 팀 모두 3-4-2-1 포메이션 내세워 충돌했는데 범전 끝에 득점에 실패

*토트넘, 전반전 밀어붙였지만 골 만들어내지 못해

*손흥민, 전반 40분, 케인이 흘러준 공을 그대로 슛으로 연결.. 골대 옆으로 벗어나 골 찬스 놓쳐

*후반전 들어서 프랑크푸르트가 공세 펼쳐 토트넘 여러차례 위기.. 후반전 중반까지 고전

*결국 양팀 모두 골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0-0 무승부로 경기 끝내

3.어제 토트넘 경기는 한마디로 너무 답답했죠?

*안토니오 콘테 감독, 고집 보여준 경기.. 손흥민과 페리시치 그대로 출전시켜

*토트넘, 지난 주말 EPL 경기에서 ‘북런던 더비’ 아스널 상대로 3-1 완패

*토트넘, 손흥민과 페리시치 전혀 손발 맞지 않았고 중원이 실종된 경기하면서 패배

*그런데 어제 챔피언스 리그 경기도 똑같은 선수에 똑같은 포메이션 가져가

*페리시치, 왼쪽 풀백이지만 공 잡으면 치고 올라가기 때문에 사실상 왼쪽 윙 역할 담당

*손흥민, 밑에 선수가 치고 올라오기 때문에 내려가서 수비 공백 메꿔주고 있는 실정

*토트넘, 중원 미드필더가 실종된 경기하면서 성적에 비해 재미없다는 비판 나오고 있어

*한국 축구팬들, 어제 라인업 확인하고 그냥 잠이나 자야겠다는 볼멘 소리 터져나와

*손흥민, 축구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평점 6.2점 받아.. 풋볼 런던은 평점 6점

*손흥민, 활발히 뛰어다니고 에너지 넘쳤지만 몇몇 장면에서 공 터지 실망스러웠다는 지적 받아

*챔피언스 리그 D조, 스포르팅(포르투갈) 2승1패로 승점 6으로 단독 선두

*토트넘-프랑크푸르트 1승1무1패로 승점 4, 골득실에서 토트넘 0-프랑크푸르트 -2

*토트넘 2위, 프랑크푸르트 3위, 마르세유 1승2패로 승점 3 기록하며 4위

4.반면 김민재 선수 소속팀 나폴리는 어제 경기에서 대승을 거두며 계속해서 쾌조 행진을 이어갔죠?

*나폴리, 어제 챔피언스 리그 A조 3차전 원정경기에서 네덜란드 강호 아약스 6-1 대파

*아약스, 전반 8분만에 홈구장에서 선취골 기록하며 1-0 앞서

*김민재, 전반 17분 아약스 공격 차단하며 역습 기회 만들었고 그것이 골로 연결돼

*올리베라가 크로스 올린 공을 라스파도리가 헤더로 골대 안으로 집어넣어 1-1 동점

*이후 나폴리가 기세 올리며 전반에 2골 더 뽑아내 3-1로 앞선 채 Half Time 들어가

*나폴리, 후반에도 공세 펼치며 3골 더 추가해 아약스를 6-1로 대파하고 승리  

5.올시즌 나폴리 기세가 정말 대단한 것 같네요?

*나폴리, 이탈리아 세리에 A 리그에서 선두 질주

*나폴리, 챔피언스 리그 A조에서도 3전 전승으로 승점 9 기록하며 역시 선두 독주

*김민재, 어제도 기민하게 움직이며 최후방 수비수로서 플레이

*다만 팀이 너무 일방적으로 경기했기 때문에 수비수 입장에서 눈에 띄는 활약하지 못해

*나폴리가 아약스를 계속 몰아붙여 공격만 했기 때문에 김민재가 할 수있는 것이 별로 없던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