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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치고 달아난 웨스트레이크 뺑소니범, 현상금 걸려

곽은서 기자 입력 09.29.2022 02:04 PM 조회 3,771
웨스트레이크에서 지난 주말 여성을 차로 치고 도주한 뺑소니범에 현상금이 걸렸다.

LAPD에 따르면 해당 뺑소니 사건은 지난 주말인 24일 밤 8시 25분쯤 북쪽 방면 딜런(Dillon) 스트릿과 베버리 블러바드 교차로에서 발생했다.

44살의 피해자 여성은 당시 표지판이 없던 해당 교차로를 건너던 중 변을 당했다.

피의자는 여성을 치고 난 후 동쪽 베버리 블러바드 방향으로 도주하였으며 여성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경찰은 피해자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해당 차량은 흰색으로 전방과 후방에 손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뺑소니범을 검거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에게는 최대 2만 5천 달러의 현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제보를 원하는 분은 213-833-3713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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