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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개솔린, 하루새 16센트 뛰어.. 2012년 이후 최대 상승폭

박현경 기자 입력 09.29.2022 06:41 AM 수정 09.29.2022 02:33 PM 조회 2,499
오늘(29일) LA와 오렌지 카운티 개솔린 가격이 지난 2012년 이후 하루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전미자동차협회 AAA와 유가정보서비스국 OPIS에 따르면 오늘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어제(28일)보다 15.3센트가 뛴 갤런당 6달러 26.1센트를 기록했다.

하루 사이 15.3센트가 급등한 것은 지난 2012년 10월 5일 이후 최대폭이다.

또 오늘 LA개솔린 가격은 지난 7월 6일 이후 최고가다.

LA개솔린 가격은 지난 27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이 기간 총 1달러 15센트가 뛰었다.

6월 14일 기록된 역대 최고가 6달러 46.2센트와는 20.1센트 차이를 보이고 있다.

오늘 오렌지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어제보다 무려 15.9센트, 거의 16센트가 치솟으면서 갤런당 6달러 25.1센트를 나타냈다.

역시 지난 2012년 10월 5일 이후 하루 최대 상승폭을 기록한 것이며 지난 6월 28일 이후 최고가로 올랐다.

지난 13일 가운데 12일 동안 총 86.7센트가 상승했다.

6월 12일 세워진 역대 최고가 6달러 41센트에서는 불과 15.9센트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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