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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4일 스포츠 2부(워커 뷸러, 어제 TJS 받아/LA 에인절스, 오타니-트라웃 미래 불투명)

주형석 기자 입력 08.24.2022 08:27 AM 조회 4,262
1.LA 다저스가 어제 밀워키 브루어스에 대승을 거두면서 전날 패배를 설욕했죠? 

*LA 다저스, 밀워키 브루어스와 어제 홈 2차전에서 10-1 대승 거둬

*LA 다저스, 1회말 1득점-2회말 3득점 등 초반에 4-0 앞서며 일찌감치 승부 결정지어

*LA 다저스, 프레디 프리먼(5타수 3안타, 4타점), 트레이 터너(5타수3안타, 1득점, 2타점) 활약

*LA 다저스, 트레이스 탐슨(3타수2안타, 3득점, 4타점, 1홈런) 맹활약

*LA 다저스, 12안타로 10득점.. 토니 곤솔린, 5이닝, 3피안타, 2볼넷, 3탈삼진, 1실점, 승리투수

*토니 곤솔린, 시즌 성적 16승1패에 평균자책점 2.10 기록

*LA 다저스, 85승37패(승률 0.697), NL West 선두.. 샌디에고 파드리스, 68승57패, 18.5 경기차

2.LA 다저스 선발투수로 지금은 부상자 명단에 올라 시즌을 마감한 워커 뷸러가 결국 토미 존 서저리를 받았네요?

*워커 뷸러, 어제(8월23일) Tommy John Surgery 받아

*워커 뷸러, 어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ommy John Surgery 받았다고 알려

*워커 뷸러, 미소띤 얼굴로 깁스한 팔을 한 사진 올려.. “나중에 봅시다” 팬들에 인사

3.워커 뷸러는 이렇게 되면 두번째 토미 존 서저리를 받게된거죠?

*워커 뷸러, 28살, 2015년 첫번째 Tommy John Surgery 받아

*당시 LA 다저스가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24번째로 픽하고 나서 곧바로 수술받아

*워커 뷸러, 21살 나이에 수술받고 2017년 23살부터 MLB에서 활약

*그리고 6년만인 올해(2022년) 다시 Tommy John Surgery 받고 휴식기에 들어가

*투수들이 Tommy John Surgery 받으면 대략 1년 6개월 회복 기간 필요

*워커 뷸러, 2023년 시즌은 통으로 날리게 됐고 2024년에 복귀할 것으로 보여

*워커 뷸러, 팔꿈치 수술 권위자 닐 엘라트라제 박사에게 어제 수술받아

*닐 엘라트라제, 그동안 수없이 많은 Tommy John Surgery했지만 2번째 수술은 처음

*즉 워커 뷸러가 한번 수술해준 선수에게 두번째 수술한 첫 경우였다는 것

*그만큼 재기하기가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의미로도 보여 안타까운 상황

4.그러면 LA 다저스 입장에서는 내년 시즌은 오프 시즌에 보강을 하면 되겠지만 일단 이번 시즌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원하는 상황에서 포스트 시즌에서 강한 워커 뷸러 공백은 많이 아쉽겠네요?

*MLB 포스트 시즌, 단기전이고 선수들 집중력 최고조에 달하는 시기

*MLB 포스트 시즌,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들이 절대적으로 유리

*워커 뷸러, LA 다저스에서 가장 빠른 공을 던지는 선발투수, 포스트 시즌에서 검증된 투수

*LA 다저스 입장에서는 대단히 아쉬운 상황이지만 대안은 충분히 있어

*토니 곤솔린과 타일러 앤더슨이 시즌 내내 잘해주고 있어 기대감 커지고 있어

*훌리오 어리아스, 역시 1년 내내 안정적 피칭.. 포스트 시즌에서 역시 검증된 투수

*클레이턴 커쇼, 부상자 명단 올랐지만 재활 순조로운 상황.. 9월중 복귀 유력

*더스틴 메이, 지난해(2021년) 5월21일 Tommy John Surgery 받고 조기에 시즌 마감

*더스틴 메이, 올해(2022년) 8월20일 복귀해 마이애미 말린스 상대5이닝 무실점, 9탈삼진

*더스틴 메이, 1년 3개월만에 돌아와 대단히 성공적으로 첫번째 피칭 마쳐 

*더스틴 메이, 포스트 시즌에서도 마이애미 말린스 경기 모습 보여준다면 큰 도움될 듯

*워커 뷸러 역시 1년 3개월 정도 걸린다면 내년(2023년) 11월 돼야 피칭할 수있다는 의미

5.LA 에인절스의 매각 소식 1부 시간에서 자세히 전해드렸는데 아무래도 가장 큰 관심은 새로운 구단주가 현재 팀을 어느 정도 수준까지 바꿀 것인지가 관건 아닙니까?
*LA 에인절스 새 구단주에 쏠리는 가장 큰 관심은 역시 수퍼스타 어떻게 할 것인가 여부

*LA 에인절스에는 2명의 수퍼스타들 존재, 쇼헤이 오타니와 마이크 트라웃

*마이크 트라웃, 2019년에 12년간 4억 2,650만달러 계약 체결.. 2,000만달러 Signing Bonus 포함

*마이크 트라웃, 평균 연봉 약 3,554만달러, 올시즌까지 4년 지나 앞으로 계약 기간 8년 더 남아

*마이크 트라웃, 새로운 오너십이 계속 함께할지 아니면 트레이드로 새로운 출발을 할지 관심

*마이크 트라웃, 트레이드 거부권 갖고있다는 점 변수.. 새로운 리더십과 논의가 필요한 상황

*쇼헤이 오타니, 다음 시즌 이후 FA로 풀리는 상황, 현 시점에서 이론의 여지없는 최고 스타

*LA 에인절스, 올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 때 오타니 트레이드 하지 않은 이유 확실히 드러는 상황

*아트 모레노 구단주 입장에서 MLB 최고 선수 오타니가 있어야 매각 때 구단 가치 더 인정받아

*LA 에인절스, 새로운 구단주 확정되면 쇼헤이 오타니와 거액 장기계약 논의할 것으로 보여

*오타니, 새 구단주 결정되면 구단 수뇌부와 면담하고 자신의 생각 정리할 가능성 높아

*만약 오타니가 거액 장기계약 거부하면 LA 에인절스는 당연히 트레이드할 것

*오타니가 트레이드되면 마이크 트라웃도 함께 정리하려 시도할 것으로 예상돼 

6.그런데 LA 에인절스 소식을 팟캐스트로 전하는 한 기자가 트위터로 구단이 매각된다면 새 구단주가 가장 해주기를 바라는 부분이 무엇이냐고 팬들에게 물었는데 아주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죠?
*재러드 팀스, ‘Talkin Halos’라는 팟캐스트 방송에서 LA 에인절스 소식 전하는 기자

*재러드 팀스, “아트 모레노 구단주가 매각한다면 새 오너 첫번째 일 뭐를 보고 싶은가” 질문

*재러드 팀스, 트위터 설문 조사에 1,772명이 참여해 응답

*그 결과 에인절스 구단명 바꾸라는 의견이 43%로 압도적 1위

*다음으로는 홈구장 재건축이 27%로 2위

*새 유니폼이 13% 등으로 나타나

*의외로 LA 에인절스 팬들 상당수는 에인절스는 이름 싫어하는 것으로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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