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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7일 스포츠 2부(PGA 투어, 캐머런 스미스 '왕따'/특급 골퍼들, 계속 LIV행)

주형석 기자 입력 08.17.2022 08:28 AM 조회 3,050
1.오늘 1부 시간에 타이거 우즈가 중심이 돼 리브 골프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는 PGA 투어 선수들 미팅이 열렸다고 전해드렸는데 리브 골프 이적설에 휩싸인 캐머런 스미스 선수가 플레이오프 2차전인 BMW 챔피언십 개막을 앞두고 전격 출전을 포기했죠?

*캐머런 스미스, PGA 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 출전 포기

*캐머런 스미스, 사우디 국부펀드가 주도하는 LIV 골프 합류설 끊이지 않는 세계 최강자

*캐머런 스미스, The Open과 Players Championship 등 3개 대회 우승 차지, 현 세계 랭킹 2위

*캐머런 스미스, 사실상 현재 남자 골프 최강자로 이번 플레이오프 강력한 우승후보 중 한명

*캐머런 스미스, BMW 챔피언십 시작을 앞두고 돌연 기권하면서 출전을 포기한 것

*캐머런 스미스 에이전트, “엉덩이 통증이 심해 BMW 챔피언십에 불참한다” 공식 발표

*캐머런 스미스 에이전트, “1주일 동안 휴식 취하고 최종 3차전 투어 챔피언십 우승에 도전”

2.그러면 플레이오프 2차전에 출전을 하지 않더라도 마지막 최종 3차전에 나갈 수가 있는 건가요? 

*PGA 투어 플레이오프는 포인트로 3차전 투어 챔피언십 출전 선수 결정

*따라서 충분한 포인트 쌓으면 2차전 생략하고도 3차전 출전 가능

*내일(8월18일) 개막하는 BMW 챔피언습에 페덱스컵 랭킹 상위 70명 출전

*캐머런 스미스, 플레이오프 1차전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에서 공동 13위에 올라

*캐머런 스미스, 현재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전체 랭킹 3위여서 최상위 골퍼

*그래서 2차전 BMW 챔피언십 건너뛰더라도 최종 3차전 진출 가능성 매우 높아

*투어 챔피언십, 30명만 출전하는데 이변이 없는한 캐머런 스미스 무난히 3차전 출전

3.그런데 캐머런 스미스 선수가 BMW 챔피언십을 출전하지 않기로 한데는 PGA 투어측이 분위기를 상당히 좋지 않게 만든 것에도 원인이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죠?

*캐머런 스미스, 지난달(7월) The Open 우승하기 전부터 LIV 골프 합류설 나돌아

*이번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1차전 시작 전 이미 1억달러 계약금까지 받았다는 보도까지 나와

*캐머런 스미스, 이와 관련한 질문 집중됐지만 긍정도 부정도 아닌 ‘노코멘트’로 일관

*PGA 투어 입장에서 캐머런 스미스가 유종의 미를 거두고 LIV 골프로 간다면 ‘최악’

*즉 캐머런 스미스가 플레이오프 투어 챔피언십 우승하면 페덱스컵 차지하고 세계 1위 등극

*명실상부한 올시즌 PGA 투어 최고의 선수에 오르는 것이고 ‘올해의 선수’와 ‘올해의 상금왕’ 확정

*그렇게 PGA 투어에서 모든 것을 얻은 후에 LIV 골프로 이적하면 PGA투어에 최악의 시나리오

*그래서, 캐머런 스미스에게 집단 따돌림과 괘씸죄를 적용하는 분위기가 필드에서 감지돼

4.캐머런 스미스 선수에 대해서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PGA 투어 선수들이 왕따를 가하고 있다는 건가요?

*스카티 셰플러(미국), 세계 랭킹 1위,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동반 라운딩

*스카티 셰플러, 경기 도중 캐머런 스미스의 퍼팅 라인을 고의로 밟고 지나가는 모습 보여

*일반인들 골프에서도 절대 해서는 안되는 행위이고, 프로 골프에서는 당연히 금기시되는 행동

*평소였다면 비난을 받아야 마땅한 일이었지만 어느 누구도 문제 삼지 않아 그대로 넘어가

*게다가 4라운드 시작하기 전 PGA 투어 경기위원회가 캐머런 스미스에게 벌타 부과

*전날 3라운드 경기 비디오 판독 결과 캐머런 스미스에게서 문제가 발견됐기 때문이라는 이유

*즉 4번홀(파3) 페널티 구역에서 제대로 구제 절차 밟지 않고 ‘오소 플레이’ 했다는 것

*PGA 투어 경기위원회, 캐머런 스미스에 오소 플레이를 이유로 4라운드 시작 전 2벌타 부과

*절차상 오소 플레이라면 당연히 벌타를 부과해야 하는 것이어서 벌타 자체로는 문제없어

*하지만 캐머런 스미스가 눈에 가시인 PGA 투어측이 눈에 불을 켜고 흠집 찾아낸 느낌도 들어

*캐머런 스미스, 3라운드 마치고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3위로 우승까지 노릴 수도 있었던 상황

*그런데 경기 시작전 졸지에 4타 차로 밀려난 캐머런 스미스, 최종 라운드에서 타수 줄이지 못해

*타이거 우즈가 주최하는 긴급 Meeting에도 캐머런 스미스는 제외될 가능성 높은 것으로 보여

5.타이거 우즈가 이렇게 긴급 미팅을 개최해야 할 정도로 PGA 투어측 상황이 좋지 않다고 볼 수있는데 돌아가는 분위기가 심상치 않죠?

*골프계,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끝나면 또 한바탕 파란 일어날 것으로 예상

*PGA투어 주요 선수들이 대거 LIV 골프로 이적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기 때문

*골프위크, 미국 골프 전문 매체, 오늘(8월17일) 익명의 소식통 인용해 보도

*골프위크, “1억 달러 계약설 캐머런 스미스와 패트릭 캔틀레이, 히데키 마쓰야마 등이 후보들”

*골프위크, “3명의 정상급 골퍼들이 플레이오프 이후 LIV 골프로 활동무대 옮긴다는 루머”

*페덱스컵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25일(목) 조지아주 애틀랜타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에서 개막

6.골프위크가 언급한 3명은 모두 PGA 투어 최정상급 간판 선수들이어서 PGA 투어가 받을 타격이 만만치 않겠네요?
*캐머런 스미스, The Open 우승 직후 LIV 골프로부터 1억 달러 계약금 받았다는 보도 나와

*히데키 마쓰야마, 지난해(2021년) 매스터스 챔피언, 현재 아시아 골프 최강자

*히데키 마쓰야마 이적설도 꾸준히 나돌고 있던 상황

*LIV 골프가 일본 골프 간판으로 히데키 마쓰야마 영입에 공들이고 있어

*PGA 투어에 가장 충격적인 것은 패트릭 캔틀레이의 이적 소문

*패트릭 캔틀레이, 미국 선수로 현재 세계랭킹 4위

*패트릭 캔틀레이, 30살 나이로 미국 골프 최강자 중에 한명

*패트릭 캔틀레이, 앞으로 PGA 투어 이끌 미국 대표로 인식되고 있는 선수

*패트릭 캔틀레이, 지난 시즌 페덱스컵 투어 챔피언십 우승자

*여기에 이번 The Open에서 마지막까지 우승 경쟁 펼친 캐머런 영(미국)도 이적설 나돌아

*젠더 셔플리(미국), 세계 랭킹 6위도 LIV 골프로 이적할 것으로 알려진 선수

*Bookies.com, 미국 베팅 관련 사이트, LIV 골프 이적 관련한 베팅 상품까지 만들어

*캐머런 스미스와 패트릭 캔틀레이, 히데키 마쓰야마 등 이적 확률을 베팅 상품으로 만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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