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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셉 라키, 헐리웃 총격 혐의로 기소

박세나 기자 입력 08.16.2022 11:47 AM 조회 4,438
에이셉 라키, 위키피디아
유명 래퍼이자 리한나의 남자친구인 에이셉 라키(ASAP Rocky)가 지난해(2021년) 헐리웃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에 연루돼 기소됐다.

LA카운티 검찰은 라키가 총격과 폭행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LAPD에 따르면 총격사건은 지난해 11월 6일 셀마와 아가일 애비뉴 교차 지점에서 발생했다.

라키는 지인들과 말다툼 중 반자동 권총을 발사한 뒤 다른 두 남성과 현장에서 도주했다.

라키는 올해 초 지난 총기 난사 사건을 주동한 혐의로 LA국제공항에서 체포됐다.

체포 당시 라키는 임신한 여자친구 리한나와 함께 전용기를 타고 바베이도스에서 LA로 돌아온 참이었다.

조지 개스콘 LA카운티 검사장은 성명을 통해 공공장소에서 총을 쏘는 것은 끔찍한 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며 검사실이 사건과 관련한 증거를 수집 중이고, 라키에게는 특수 총기 사용 혐의가 추가될 수 있다고 밝혔다.

사건은 LAPD 강도 살인 부서에서 수사 중이고, 라키는 내일(17일) 구속될 예정이다.

한편 에이셉 라키는 지난 2019년 스웨덴에서 폭행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한달 이상 구치소 생활을 한 바 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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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meshan1 08.16.2022 19:11:12
    BLM의 DNA가 원래 그런걸 어떻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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