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8월16일 스포츠 2부(타티스 Jr. 출장정지, 김하성에 기회/LIV 골프, 더 확장)

주형석 기자 입력 08.16.2022 08:25 AM 조회 2,258
1.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약물 검출로 80경기 출장정지의 중징계를 받은 것이 김하성 선수에게는 대단한 호재가 되고 있는거죠? 

*김하성, 올시즌 들어서 지난 시즌보다 좋은 활약 펼치고 있어

*그렇지만 수비 위치가 페르난도 타티스 Jr.와 겹치기 때문에 주전이라고 하기 힘들어

*올시즌 시작전부터 페르난드 타티스 Jr. 부상으로 유격수 주전 행운 잡아

*이제 페르난도 타티스 Jr. 복귀가 다가오는 시점이었는데 80경기 출장정지 중징계 내려져

*게다가 샌디에고 파드리스 최고 유망주 유격수 CJ 에이브럼스가 후안 소토 트레이드로 이적

*김하성 입장에서는 최고 경쟁자 2명이 잇따라 사라진 셈이어서 유격수 자리 무혈입성

*올해 정규시즌 남은 일정과 포스트 시즌 때 좋은 활약 보여준다면 팀내 위상 굳일 수있는 찬스

2.그런데 김하성 선수 공격 페이스가 7월에 비해서 8월에 들어서 조금 처지고 있죠?

*김하성, 7월에 23경기 출장, 70타수 22안타, 314(타율)/372(출루율)/443(장타율)/815(OPS)

*김하성, 7월, 2루타 3개, 2홈런, 10득점, 10타점, 7볼넷, 3도루, 13삼진

*김하성, 8월, 13경기 출장, 47타수 13안타, 277(타율)/292(출루율)/447(장타율)/739(OPS)

*김하성, 8월, 2루타 6개, 3루타 1개, 3득점, 5타점, 1볼넷, 1도루, 9삼진

3.김하성 선수가 8월 들어서 타격 성적이 7월보다 떨어지는 이유는 뭡니까?

*김하성, 8월 아쉬운 성적 원인은 단연 출루율 문제

*김하성, 7월 출루율 372에 비해 8월 출루율 292에 머물러

*김하성, 7월 타율과 출루율 갭이 58인 반면 8월에는 15에 불과해

*김하성, 7월에 7볼넷 얻었지만 8월에는 반이 지나도록 1볼넷 밖에 얻지 못해

*OPS, 출루율+장타율이어서 출루율 나쁘면 OPS도 하락하는 것 당연

*김하성, 8월에 2루타 6개와 3루타 1개 등 장타 7개 때려내고 있어

*김하성, 7월에 홈런 2개 기록했지만 장타는 홈런 2개 외에 2루타 3개 밖에 없어

*김하성, 홈런이 없을뿐 장타력은 좋은 상태인데 출루율이 너무 낮은 것이 치명적인 결함 

*김하성이 조금만 더 눈야구에 신경쓴다면 대단히 좋은 성적 기록할 수있어 

4.그래도 김하성 선수는 수비가 아주 좋은 선수여서 공격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기는 해도 충분히 상쇄가 되는거죠?

*김하성, 유격수로서 수비력 이미 MLB 정상급으로 인정받고 있어

*김하성, 공격보다 수비에서 팀에 대한 공헌도 대단히 높은 선수

*김하성, 올시즌 NL 유격수 부문에서 강력한 골든 글로브 후보 중 한명

*WAR, 대체선수대비승리기여도, 수비만 평가 가능한 수치

*WAR, 수비 부문, MLB 유격수 전체 4위

*WAR, 수비 부문, 1위 니코 호너(시카고 컵스) 1.6/호르테 마테오(볼티모어) 1.6

*WAR, 수비 부문, 3위 미겔 로하스(마이애미) 1.5.. 4위 김하성(샌디에고) 1.4

*FPCT, 전통적 수비율(ESPN 집계), 1위 댄스비 스완슨(애틀랜타) 0.987

*FPCT, 2위 김하성 0.985.. 3위 미겔 로하스 0.983, 4위 프란시스코 린도어(NY 메츠) 0.982

*김하성,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MLB 골든 글로브 수상 가능성 있는 것으로 분석돼

5,리브 골프측은 최근 합류하는 선수들이 늘어나면서 규모를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죠?
*그렉 노먼, LIV 골프 CEO, 지난주 기자회견 열고 LIV 골프 확대 계획 밝혀

*그렉 노먼, “내년(2023년)에 LIV 골프 시리즈 14개 대회로 확대”

*그렉 노먼, 총상금 규모도 4억 500만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언급해

*그렉 노먼, LIV 골프 대회 장소는 5대양 6대주 모두 포함

*당연히 한국 등 아시아 지역에서도 LIV 골프 대회가 열릴 예정

*LIV 골프, 흥행을 위해서 아시아의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김주형 필요성 매우 높아

*김주형, 19세 어린 나이인 지난해(2021년) 아시안 투어 상금왕에 올라 천재적 기량 과시

*김주형, 최근 윈덤 챔피언십 우승 차지했고 이후 PGA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도 13위

*그렉 노먼, LIV 골프 CEO, 지난 6월 LIV 골프 인터내셔널 시리즈 런던 개막전서 김주형 챙겨

*그렉 노먼, 김주형 따로 불러 기념촬영 하는 등 젊은 스타 김주형에 대한 애정 보여줘

*내년(2023년)부터 아시안 투어 참가 선수 늘어나 경쟁 매우 치열해질 듯

*필 미켈슨, 더스틴 존슨, 브라이슨 디셈보, 세르히오 가르시아, 헨릭 스텐손 등도 아시안 투어 참가

*과거 초청료를 받고 아시아에 오던 세계 톱랭커들도 이제 Regular하게 출전하는 것

*메이저 대회 출전위한 세계랭킹 포인트 획득 위해 초청료 없이 아시안투어에서 경기할 예정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