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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앤 헤이시 생존 가망 없어.. “사고 당시 코케인에 취해”

박현경 기자 입력 08.12.2022 06:35 AM 수정 08.12.2022 07:30 AM 조회 15,977
지난주 교통사고로 중태에 빠진 배우, 앤 헤이시가 깨어날 가망이 없다고 그녀의 가족들이 어제(11일) 밝혔다.

가족 측은 성명에서 헤이시가 심각한 뇌 손상을 입고 혼수 상태에 빠졌으며 생존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헤이시는 오래 전부터 장기를 기증한다는 선택을 해왔고, 이를 실행할 수 있는지 결정하기 위해 생명을 유지 중이라고 설명했다.

헤이시는 지난 5일 웨스트LA지역 마 비스타에서 미니 쿠퍼 차량을 몰다 한 주택으로 돌진해 충돌하는 사고를 일으켰다.

충돌의 충격으로 건물은 심하게 파손됐고 미니 쿠퍼 차량은 건물 충돌 직후 화염에 휩싸였다.

사고 직후 헤이시는 의식을 잃고 혼수 상태에 빠졌으며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다.

LAPD는 이후 헤이시의 혈액 검사를 진행했고, 초기 검사 결과 사고 당시 헤이시의 몸에서는 약물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연예전문지 TMZ는 그 약물이 알코올이 아닌 코케인과 펜타닐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LAPD는 약물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는 확인해주지 않고 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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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썩은사회 08.13.2022 19:42:31
    무슨 A급 B급도 아닌 심지어는 전성기에 잠깐 C급에 올라본적이 전부였던 무명 배우가지고 너무 오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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