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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D “LA다운타운 6가 다리에서 불법행위 줄어들어”

박현경 기자 입력 08.12.2022 05:46 AM 수정 08.12.2022 07:29 AM 조회 4,161
개통하자 마자 각종 불법행위가 만연하며 골치거리로 떠올랐던 LA다운타운 6가 다리가 다시 정상적인 모습을 되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APD는 6가 다리에서 불법행위가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ABC7이 어제(11일) 보도했다.

교통흐름을 방해하는 행위가 여전히 있긴 하지만 최근 경찰이 함정단속 등을 벌여 불법행위를 저지르는 이들을 적발하며 6가 다리가 다시 조용해지고 있다고 LAPD는 전했다.

LA다운타운 아트 디스트릭과 보일하이츠를 잇는 6가다리는 지난달(7월) 10일 개통된 후 다리를 점령하는 자동차 쇼와 그래피티 낙서 등이 잇따랐고 이같은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LAPD가 집중 단속을 벌이고 순찰을 확대해왔다.

이처럼 단속이 이어지자 불법행위도 줄어들며 LAPD는 초과근무를 하며 6가 다리를 순찰하던 경찰 수를 줄이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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