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9일) 저녁 아칸소주 자동차 쇼 현장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모두 25명의 사상자가 났다.
아칸소 주 경찰은 중부시간 어제 저녁 7시 직후 두마스 지역에서 개최된 자동차 쇼 현장에서 관중을 향한 총기 난사 사건이 벌어져 1명이 숨지고 최소 24명이 부상당했다고 오늘(20일) 발표했다.
경찰은 용의자 한 명이 구금됐다고 밝혔다.
당국은 당초 부상자가 최대 10명이라고 보고했지만 사상자는 그후 더욱 늘어났다.
당국은 지난 밤사이 피해자들과 목격자들을 상대로 심문을 벌이는 등 사건에 대한 조사를 확대하고 있다.
총기 난사가 벌어진 자동차 쇼는 후드-닉 재단과 델타 네이버후드 엠파워먼트 단체 등이 주최했다.
두마스는 리틀 락 지역에서 동남쪽으로 80마일 떨어진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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