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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민 57% ‘학자융자금부터 탕감하라’ vs 바이든 ‘1년째 고민중’

한면택 워싱턴 특파원 입력 01.28.2022 02:13 PM 수정 01.28.2022 03:29 PM 조회 4,587
젊은 세대 일수록 학자융자금 탕감 우선순위 시행 요구 바이든 백악관 내부 의견통일 안돼 1년째 고민중

미국민들의 과반을 넘는 57%는 학자융자금 부터 탕감하라고 강력히 요구하고 있으나 조 바이든 대통령 은 1년째 고민만 하고 있다

젊은 세대일 수록 많이 학자융자금 탕감을 호소하고 있지만 바이든 백악관에서는 내부 의견통일이 안돼 결정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미 언론들은 보도하고 있다

미국민 4300만명이 1조 7000억달러나 빚지고 있는 학자융자금을 공약대로 조속히 탕감해달라는 목소 리가 거세지고 있다

경제전문방송 CNBC가 설문조사한 결과 미국민의 과반을 넘는 57%는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학자융자금 탕감을 우선 순위로 삼아 조속히 시행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특히 젊은 세대일 수록 학자융자금 탕감을 촉구하는 의견이 많았다

25세이하인 제트세대에서는 71%나 학자 융자금 탕감이 절실하다며 조속한 시행을 촉구했다

26세에서 41세까지의 밀레니얼 세대는 65%가 학자융자금 탕감을 우선순위에 두고 실행해 줄것을 희망 했다

42세에서 57세까지인 엑스세대에서는 평균보다 약간 낮은 53%가 학자융자금 탕감을 요구했다

하지만 바이든 백악관에서는 내부 의견이 엇갈려 1년째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탕감액수를 놓고 척 슈머 상원대표와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 등은 여전히 대통령 행정명령만으로도 학자융자금 탕감이 가능하다며 5만달러 탕감을 촉구하고 있다

이에비해 조 바이든 대통령은 여전히 5만달러는 어렵고 공약한 대로 1만달러를 탕감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1만달러 탕감을 놓고도 백악관 내부에서 조차도 의견 통일이 안되고 있으며 대통령 행정명령 으로 단행하면 공화당 의회에 의해 폐기될 가능성이 높아 부심하고 있는 것으로 CNBC 방송은 보도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의 당초 원안대로 1인당 1만달러를 탕감해주면 4290억달러를 없애줘 전체의 3분의 1인 1500만명은 전액, 나머지 3분의 2도 획기적으로 학자융자금 빚 부담을 줄여주게 된다

민주당 최고 지도부의 촉구대로 5만달러를 탕감해주면 6500억달러를 없애주며 전체의 95%나 전액탕감 해줘 학자융자금 빚에서 해방시켜 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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