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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혈액 부족 사태에 헌혈하면 텍스 크레딧 500달러 보장안 추진

이황 기자 입력 01.27.2022 05:14 PM 조회 6,546
[앵커멘트]

코로나19 사태로 혈액 공급 부족 사태가 최악으로 치닫는 가운데 CA주에서 일정 헌혈 횟수를 채운 주민에게 텍스 크레딧을 제공하는 안이 추진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 법안은 한 해에 4번 이상 헌혈하는 주민에게 500달러 텍스 크레딧을 제공한다는 내용이 골자입니다.

이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로 CA주를 포함한 전국의 혈액 부족 현상은 최악의 상황까지 몰렸습니다.

혹시 모를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헌혈 취소가 잇따르는하면 인력이 부족한 등의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데 따른 것입니다.

이 때문에 미 적십자는 혈액 수요의 1 / 4도 채울 수 없을 정도로 상황이 심각해졌다며 이달 초 혈액 공급 위기를 선언했습니다.

CA주 보건국 마크 갈리 박사도 혈액 부족 상황이 최근 10년 사이 가장 심각한 수준이라고 우려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헌혈을 당부할 정도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혈액 부족 현상이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자 CA주 정계까지 나서 타개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프레디 로드리게스 CA주 52지구 하원의원이 헌혈 독려를 위해 텍스 크레딧을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입니다.

로드리게스 CA 주 하원의원이 추진하는 AB1709는 한 해 4회 이상 헌혈을 하는 주민에게 500달러 텍스 크레딧을 제공한다는 내용이 골자입니다.

이와 더불어 CA주 응급 서비스 전담 부서가 혈액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위해 민간 부문과 협력하고 또 다른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로드리게스 의원은 CA주가 최악의 혈액 부족 사태에 직면했다는 것이 믿을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혈액 부족으로 긴급한 위기에 처하는 주민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며 자격이 되는 사람은 헌혈에 적극 동참해야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스 이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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