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1월21일 스포츠 2부(로봇 심판, MLB 마이너리그 등장/호주 오픈, PCR 테스트 논란)

주형석 기자 입력 01.21.2022 08:28 AM 조회 2,953
1.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새로운 규정을 도입하기 위해 마이너리그에서 시험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 또 중요한 실험이 마이너리그에서 이어지죠?

*MLB 사무국, 로봇심판을 마이너리그에 도입할 예정

*MLB, 최근 AAA 구단에서 자동 볼/스트라이크 판정 시스템인 ABS 운영할 직원 채용 공고 올려

*그러니까 심판을 채용하는 것이 아니라 심판 역할을 할 ABS 운영할 직원을 뽑는 것

*이 공고에 SD 파드리스와 LA 다저스 마이너리그 팀들 포함된 것으로 나타나

*SD 산하 AAA 엘파소 치와와즈, LA 다저스 산하 AAA 오클라호마 시티 다저스 등 11개 구단 대상

2.그런데 공식적으로 로봇 심판 도입이 아직 발표되지는 않았죠?

*MLB 사무국, 로봇 심판으로 불리는 ABS 도입과 관련된 어떠한 입장 발표도 하지 않고 있어

*MLB, 지난해(2021년) 독립리그인 애틀랜틱 리그와 일부 하위 싱글 A에서 ABS 실험

*애틀랜틱 리그, 올시즌부터는 ABS가 아닌 인간 심판이 경기를 주도할 예정

*MLB 사무국, 하위 리그 실험 끝내고 올해(2022년) AAA에서 실험하려는 의도로 보여

*로봇 심판으로 불리는 ABS가 최상위 마이너리그 AAA에 활용된다는 것 상당한 의미 있어

*MLB에서도 로봇 심판인 ABS를 볼 날이 멀지 않았다는 신호로 보여 주목돼

3.심지어 올해 메이저리그 선수들을 상대로도 로봇 심판이 등장할 가능성도 있죠?

*MLB 사무국, 로봇 심판인 ABS를 MLB 선수들을 상대로 실험할 가능성 있아

*이번 스프링캠프 시범경기에서 ABS 시스템으로 스트라이크 볼 판정하는 방안 추진 중

*실제로 물밑 작업까지 마친 상태, MLB는 이미 ABS 도입위해 심판노조와 협약 체결

*올해 스프링캠프와 AAA 실험을 통해서 최상위 빅리그 MLB 도입 가능성 타진

4.올시즌 테니스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 오픈은 코로나 19 백신 접종 문제와 관련해서 노박 조코비치 입국 문제로 시작도 하기 전부터 논란이 커지더니 대회가 진행중인 지금도 계속 백신 문제 때문에 논란이 이어지고 있죠?

*노박 조코비치는 개막 직전 호주를 떠났지만 호주 오픈에서 백신 논란 계속 이어져

*알렉산더 즈베레프, 3번 시드 받고 호주오픈에 출전 중인 독일 선수

*즈베레프, “이번 대회에서는 코로나 19 PCR 검사를 하지 않고 있다” 폭로 발언

*실제로 29번시드 우고 움베르(프랑스), 경기 몇 시간 후 출국위해 공항 갔다가 출국 못해

*출국 전 코로나 19 검사에서 양성 판정 받고 곧바로 격리에 들어간 것 

5.그러니까 즈베레프 선수는 프랑스 선수가 공항에서 양성 판정 받고 격리에 들어갔다는 소식을 듣고 호주 오픈에서 PCR 검사가 이뤄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폭로한 거네요?

*즈베레프, 속된 말로 우고 움베르의 확진판정 소식 듣고 ‘빡친’ 상황에서 폭로한 것

*즈베레프, “움베르가 감염됐다는 사실을 몰랐다”

*즈베레프, “올해 호주 오픈은 지난해(2021`년) 보다 감염자가 더 많을 것이다”

*지난해에는 호주 오픈에서 선수와 스태프들이 엄격한 버블 환경에서 지내면서 대회 치러

*올해(2022년), 백신 접종 의무화되면서 선수들 행동 범위에 제한 두지 않고 있어

*심지어 PCR 검사도 하지 않는 다는 것이 즈베레프 폭로 내용 

*즈베레프, “선수들은 밖으로 나와 식사하거나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것 허용된다”

*즈베레프, “코로나에 감염되는 사람이 증가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다”

*즈베레프, “여기에 도착했을 때나 지금은 감염자가 적을 수 있다”

*즈베레프, “PCR 테스트를 하지 않고 있으니 당연히 감염자가 공식적으로 나올 수 없어”

*즈베레프, “실제로 검사하면 양성 반응 보이는 선수나 스태프가 더 늘어날 것”

6.방역을 철저하게 하고, 방역에 예외가 없도록 하기위해서 노박 조코비치 선수를 끝까지 받아들이지 않고 추방했다는 호주 정부가 정작 호주 오픈에는 손을 놓고 있네요?

*알렉산더 즈베레프, 25살, 세계 랭킹 3위, 아직 메이저 대회 우승 없어

*이번 호주 오픈에서 생애 첫 그랜드슬램 타이틀 노리고 있어

*즈베레프, 자발적으로 격리 생활하며 최대한 감염에 노출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는 상황

*그런데, 호주 오픈이 방역에 전혀 신경 쓰지 않는 분위기여서 당혹스럽다는 입장

*즈베레프, “나는 테니스 플레이를 하기 위해 호주에 왔다”

*즈베레프, “멜버른이나 호주 전역에 감염자가 많기 때문에 나는 외부 식당에도 가지 않는다”

*즈베레프, “최대한 호텔 방과 코트만 오갈 정도로 내 스스로 버블 생활을 보내고 있다”

*즈베레프, “여기서 최대한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싶다”

*즈베레프, “코로나에 감염되면 그것을 실현할 수 없지 않느냐” 분통 터트려

*미샤 즈베레프, 알렉산더 즈베레프 형으로 역시 테니스 선수, 호주에 함께 도착

*미샤 즈베레프, 양성 판정 받아서 시드니에서 격리 생활 

*버나드 토믹, 호주, 호주 오픈 예선에서 탈락

*버나드 토믹, “선수들은 자신의 방에서 간단한 검사를 하면 코트에 들어가는 것 허용된다”

*버나드 토믹, “자발적 검사만 하고, 공식 PCR 검사는 행해지지 않고 있다” 발언

*버나드 토믹, 그런 발언하고 이틀 후에 코로나 19 양성 판정 받아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