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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식당들 “코로나19 영업 손실 보상해라”.. 보험회사 제소

박현경 기자 입력 01.18.2022 06:13 AM 조회 4,512
헌팅턴 비치와 뉴포트 비치 등 남가주 일부 식당들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영업 손실을 보상해주지 않고 계약을 위반했다면서 보험회사 Farmers Insurance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셰프 디노 페라로가 운영하는 Black Trumpet Bistro Tapas and Wine Bar와 Capone’s Italian Cucina를 비롯해 Fly N Fish Oyster Bar and Grill, Starrs Products, 그리고 샌디에고에 있는 Centerpark Café와 NJND LLC 등이 지난 4일 LA카운티 수퍼리어 법원에 소장을 접수했다.

원고 측은 소장에서 팬데믹 기간 영업 손실에 대한 보상을 받으려 한 상황에서 Farmers Insurance가 보험 청구를 거부해 이들을 심각한 재정적 곤경에 빠드렸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불특정 보상과 배심원 재판을 요구했다.

또 지난 11일 추가로 제출된 문서에 따르면 원고 측은 이번 소송이 Farmers의 코로나19 비즈니스 사례들과 관련된 민사 소송의 일부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원고 측이 승소할 경우 관련 소송이 봇물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Farmers의 루이스 사하건 공보국장은 이번 소송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진 않았지만 코로나19로 미 전역의 커뮤니티와 로컬 비즈니스들이 겪는 어려움이 얼마나 큰지 이해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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