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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시가총액 3조 달러 코앞.. 주가 이틀 연속 사상최고치

레이첼 김 기자 입력 12.09.2021 01:09 AM 조회 2,802
미 증시의 대장주이자 세계 시가총액 1위인 애플이시총 3조 달러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어제(8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나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2.28% 오른 175.08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애플의 시총은 2조8천720억 달러로, 3조 달러까지 천280억 달러 모자란다.

시총 3조 달러에 도달하려면 주가가 182.85달러까지 올라야 하므로 현 주가에서 추가로 4.44% 상승해야 한다.

지난해 8월 시총 2조 달러를 돌파한 애플은 1년 4개월 만에 3조 달러를 넘보고 있다.

시장이 금리 인상과 코로나19 사태로 경제 성장이 둔화할 것이란 우려에 동요하는 가운데투자자들은 매출이 꾸준히 성장하고 현금도 많이 보유한 애플을 안전한 투자처로 여기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애플의 주가 강세 배경을 설명했다.

애플 주가는 1990년 말 이래로 2만2천%나 급등했는데, 이는 연평균 28% 상승한 셈이다.

다른 기술주 가운데 이보다 나은 수익률을 보인 종목은 연평균 31% 엔비디아를 비롯한 소수에 불과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같은 기간 연평균 7.5% 올랐다.

애플의 현 주가는 월가의 목표주가 중앙값을 이미 웃돌았고, 애플을 담당하는 애널리스트 대부분의 투자의견은‘'매수'라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의 케이티 허버티 애널리스트는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기기와 자율주행차와 같은향후 신제품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매출 기여도를 감안할 때 애플은 저평가된 상태라며 지난 7일 목표주가를 200달러로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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