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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지지율.. 나라가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가 '63%'

레이첼 김 기자 입력 12.07.2021 11:47 PM 수정 12.07.2021 11:48 PM 조회 2,990
조 바이든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41%로 집계됐다.

어제(7일) 월스트리트저널은 여론조사 기관에 의뢰해 지난달(11월) 16 - 22일에 유권자 천500명을 대상으로 자체 조사를 진행한 결과 바이든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응답이 41%, 부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응답은 57%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지난달(11월) 14일 발표된 워싱턴포스트(WP),ABC의 여론조사 결과와 큰 차이가 없는 수준이다.

당시 긍정 평가는 41%, 부정 평가는 53%였다.

단 이번 조사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2024년 가상 대선 맞대결에서 46% 지지를 얻어 트럼프 전 대통령(45%)을 오차 범위(±2.5%) 내 1%포인트 차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월스트리트는‘사실상 동률’이라고 평가했다.

또 유권자들은 나라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63%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답은 27%에 그쳤다.

응답자의 46%는 내년(2022년) 미 경제 상황이더 나빠질 것으로 예상했다.

경제 상황 개선을 기대하는 응답은 30%뿐이었다.

또 내년(2022년)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 집권당인 민주당의 열세도 드러났다.

당장 투표일이 오늘이라고 가정하면어떤 당을 지지하겠느냐는 물음에는 공화당(44%)을 지지하겠다는 응답 비율이 민주당(41%)이라는 응답률보다 오차범위 내에서 높았다.

'경제 살리기'를 더 잘 할 수 있는 정당이 어디라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공화당(46%)이라는 응답이 민주당(35%)이라는 응답보다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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