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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6일 이브닝 뉴스 헤드라인

김윤재 기자 입력 12.06.2021 05:29 PM 조회 2,871
1.지난 2일에 이어 오늘 LA카운티에서 두 번째 오미크론 확인자가 나왔다. 대학생인 두 번째 확진자는 지난 추수감사절 연휴 동부 지역을 다녀온 뒤 감염돼 LA카운티에서도 지역 사회 확산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2.새 변인 오미크론이 캘리포니아 주에서 첫번째 감염이 확인된지 일주일도 안돼 20개주로 급속히 확산된 가운데 해외방문자에 이어 지역사회 전염도 본격화되고 있다. 다만 초기 추적결과 빠른 전파력에 비해 경미한 증상자들이 대부분이여서 치명성이 낮거나 백신이 중증발병과 사망 위험은 막고 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3.코로나 19 변이 오미크론이 세계보건기구가 이름을 붙이기 사흘 전 미국에 이미 감염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는 등 아직 확인된 것보다 확인되지 않은 부분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4.오늘부터 미국에 입국하는 해외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한층 강화된 검역.방역지침이 시행되는 가운데 LA카운티 보건국은 입국 후 자발적인 코로나 19 검사를 당부했다.

5.코로나 19가 향후 최소 5년간 위협적인 상태로 지속되고 진단검사와 백신 접종 등이 앞으로 10년 동안 필요할 수도 있다는 암울한 전망이 나왔다.

6.지구촌과 미국을 휩쓸 조짐을 보이고 있는 새 변이 오미크론에 다시 직격탄을 맞을 것을 우려하는 식당과 호텔,레저,항공,여행 업계 등이 워싱턴 정치권에 긴급지원을 요청하는 청원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이와 함께 개인에 대한 현금지원도 재개하라는 목소리가 커질 것으로 보여 바이든 민주당이 긴급 단기처방을 내릴지 주목된다.

7.치솟는 물가 등으로 인해 캘리포니아 주 절반 이상의 스몰 비즈니스들이 타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류 대란으로 물건 값은 오르고 인력 부족과 직원들의 임금 인상  등으로 160만 개 이상의 스몰 비즈니스 업주들은 업체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8.최근 연말을 맞아 각종 강도 사건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LA한인타운 한복판에서, 그것도 대낮에 한인 부부가 강도 피해를 입었다. 피해 부부는 베버리 힐즈 고급 백화점에서쇼핑을 하고 한인타운 한식당에서 식사를 한 뒤 차량에 탑승하려는 순간 권총을 소지한 강도단에게 고가의 시계와 명품 핸드백, 휴대전화 등을 강탈당했다.

9.LA 지역에서 떼강도와 미행강도 사건이 잇따르면서 주민들의 불안감과 공포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경찰이라는 단어가 쓰여진 조끼를 입고 경찰뱃지를 보여주며 경찰행세를 하며 접근한 뒤 귀중품을 강탈하는 수법까지 등장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10.법무부가 새 선거구 개편안이 소수인종을 차별한다며 텍사스주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텍사스 주의회가 새로 획정한 선거구 개편안이 흑인.소수 인종의 투표권을 보장하기 위한 투표권법을 위반했다는 것이다.

11.미국이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선수단은 허용하되 정부대표단은 보내지 않는 외교 보이콧을 공식 발표했다. 바이든 행정부는 신장위구르 인권남용 등에 대응해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 어떠한 정부관리들도 파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12.미국과 러시아 화상 정상회담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조 바이든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측근 등을 상대로 제재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푸틴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침공 개시를 저지하기 위해 광범위한 제재를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는 것이다.

13.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자사 태양광 패널의 결함을 공개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연방증권거래위원회 조사를 받고 있다. 이는 테슬라 전 직원이 2019년 내부고발을 한데 따른 것이다.

14.연방준비제도가 자산매입축소 진행 속도를 높여 내년 3월까지 종료하는 계획을 다음주 FOMC회의에서 마련할 전망이다. 불과 한 달만에 조정에 나서는 것은 예상을 넘어선 인플레이션과 고용회복 때문이다.

15.오늘 뉴욕증시는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우려가 다소 진정되며 상승했다. 다우 지수는 646.95포인트, 1.87% 오른 35,227에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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