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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카운티 셰리프국, “코로나 진단키트 중국 정부 관련돼 사용 중단”

이채원 기자 입력 11.30.2021 10:50 AM 수정 11.30.2021 11:38 AM 조회 3,645
LA카운티 셰리프국이 정보 유출 위험으로 펄젠트 제네틱스(Fulgent Genetics)사의 코로나19 진단키트 사용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LA카운티 셰리프국 알렉스 비야누에바(Alex Villanueva)국장은 연방 수사국 FBI가 지난주 카운티 직원들에게 펄젠트 제네틱스사 진단키트를 사용하도록 요구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연락을 취했다며 LA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에 서한을 보냈다.

LA타임즈에 따르면 FBI는 비야누에바 국장의 정보가 중국에 넘겨질 수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따라 셰리프국은 진단키트의 DNA 데이터가 외국 정부로부터 안전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반면, 쉴라 쿠엘 LA카운티 수퍼바이저는 펄젠트 제네틱스사가 중국 정부과 관련이 있거나 진단 샘플 정보들이 위험에 노출될 것이라는 증거가 전혀 없다고 반박했다.

LA카운티는 펄젠트 제네틱스사와의 계약에 카운티의 서면 허가 없이 데이터를 공개하는 것을 금지하며 회사가 미국 내에서 데이터를 저장하고 처리해한다는 내용이 명시되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연방 국토 안보부를 포함한 다수의 연방 기관이 펄젠트사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연방식품의약국FDA과 미국 병리학회, 그리고 CA주 공공 보건국의 승인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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