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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8일 이브닝 뉴스 헤드라인

김윤재 기자 입력 10.18.2021 05:31 PM 조회 2,555
1.역사상 최초의 흑인 국무장관이었던 콜린 파월 전 장관이 코로나 19 합병증으로 별세하면서 정계에서 애도의 물결이 일고 있다. 전직 대통령들은 일제히 안타까움과 애도의 뜻을 표했고 백악관은 조기를 게양했다.

2.미국내 세입자들이 렌트비가 10%이상 오른데다가 모라토리엄의 종료로 강제퇴거령이 급증하고 있어 갈곳을 찾지 못하는 이중고, 삼중고에 빠지고 있다. 연방차원의 강제퇴거 중지령이 대법원 판결로 종료된 9월초 부터 주차원에선 인디애나와 미주리주, 대도시별로는 텍사스 휴스턴과 달라스, 애리조나 피닉스, 뉴욕시 등에서 강제퇴거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미국의 공급대란과 물류대란, 인력부족, 이에따른 물가급등이 앞으로 1년후인 내년 3분기에나 대체로 해소될 것이라는 경제분석가들의 우려가 나왔다. 특히 공급대란의 해소 시기를 가장 많은 33%는 내년 2분기, 27%는 내년 3분기로 내다보고 있어 올연말 대목에 치명타를 맞고 미국경제성장률도 반감시킬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4.물류대란에 인력난까지 겹치면서 LA와 롱비치 항 등에는 수 많은 화물선들이 바다 위에 머물고 있는데, 전세계적으로 약 30만명의 선원들이 백신 미접종을 이유로 사실상 배안에 갇혀서 생활하고 있다. 많은 선원들을 신체적, 정식적 한계에 부딪히고 있다며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5.미국에서 근로자 430만명이나 8월 한달 동안 이직했던 것으로 나타나 업계의 구인난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식품업계와 소매업계, 헬스케어 직종에서 수십만명씩 그만둔 것으로 집계됐다.

6.일련번호가 없어 추적이 사실상 불가능한 고스트 건이 LA에서 지난 2017년 이후 400%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스트 건은 3D 프린터로 부품을 직접 제조해 단시간에 조립이 가능하기 때문에 범죄에 사용돼도 추적이 쉽지 않다.

7.캘리포니아 주 학생들의 코로나 백신 접종 의무화에 대해 반대하는 학부모들이 남가주 곳곳에서 시위를 벌였다. 어바인, 샌디에고 등 여러 지역에서 시위를 벌인 학부모들은 백신 접종은 강제가 아닌 선택의 자유가 주어져야 한다며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

8.캘리포니아 주에서 지난 1년동안 폭염과 극심한 가뭄 등의 영향을 강수량이 크게 떨어지면서 물 부족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기상 전문가들은 100년 만에 가장 건조한 해로 기록된 캘리포니아 주에서 앞으로 12개월 동안 상황이 더욱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9.연방 정부가 낙태를 사실상 금지한 텍사스주의 낙태금지법 시행을 막아달라며 연방 대법원에 요청했다. 하지만 보수 법관이 연방대법원의 다수를 차지한 상황에서 바이든 행정부가 이번 소송에서 이길지는 불분명하다.

10.국방부는 중국이 핵무기 탑재가 가능한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 발사를 했다는 보도에 직접적인 대응을 삼가했다. 다만 중국의 군사력 확장을 우려한다는 기존 입장을 반복하면서 우회적으로 중국을 견제했다.

11.그동안 미국 정부를 대표해 수년간 텔레반과 평화 협상을 벌여온 잘메이 할릴자드 아프간 특사가 사임했다. 미군의 아프가니스탄 철수가 완료된 지 채 두달도 안된 시점으로, 사실상 아프간 철군 과정에서 발생한 극심한 혼란에 대한 문책성 인사로 풀이된다.

12.지난 몇 년간 발생한 암호화폐 거래소 해킹 범죄가 북한 해커들의 소행이라는 사실이 명백해졌다고 연방검찰이 밝혔다. 연방검찰은 공소장을 통해 북한 해커들이 자금 세탁을 한 다른 범죄자들과 공모해 거래소 3곳에서 암호화폐를 훔치고 그 수익금을 세탁했다고 명시했다.

13.최근 연방정부 부채한도를 일시적으로 증액하는 법안이 의회에서 통과된 가운데 재닛 옐런 재무장관이 오는 12월3일에 모든 비상조치가 소진될 것이라며 이후 정부 채무불이행, 즉 디폴트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14.상위 10%의 부자들이 전체 주식의 90% 가까이를 독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준비제도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미국에서 상위 10%부자들이 소유한 주식비율이 89%로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15.오늘 뉴욕증시는 중국의 성장 둔화 우려에도 기업들의 실적 기대감이 유지되면서 혼조세로 마감됐다. 다우 지수는 36.15포인트 하락했지만 S&P 500지수는 15.09포인트, 나스닥지수는 124.47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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