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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대란’ LA 항, 24시간 체제로 운영될 예정

주형석 기자 입력 10.13.2021 06:46 AM 수정 10.14.2021 04:31 AM 조회 9,405
조 바이든 대통령, 오늘 ‘LA 항 24시간 근무’ 발표
24시간 체제로 돌아가면 지금보다 물류 처리 2배 증가
LA 항이 이제 24시간 근무 체제로 운영된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오늘(10월13일)   LA 항을 24시간 체제로 운영한다는 공식발표를 할 예정이다.

최근 심화되고 있는 물류대란 타파를 위해서 백악관이 특단의 조치를 내리는 것이다.

LA 항은 Long Beach 항과 더불어 미국의 태평양 관문으로 이 2개 항구가 미국에 오는 선박 화물의 약 40%를 처리하고 있다.

Long Beach 항은 이미 3주전부터 24시간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데 이제 LA 항도 오늘부터 24시간 체제에 들어가게 된다.

LA 항과 Long Beach 항에서는 인력 부족에 따른 선적 지연으로 많은 선박들이 바다에 떠서 오래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일(월) 기준으로 LA 항과 Long Beach 항에는 총 62척의 선박들이 정박해서 선적 작업을 하고 있었고 2개 항구 앞바다에서 차례를 기다리는 선박들도 81척애 달했다.

이번 LA 항에서 24시간 근무체제로 전환은 최근의 심각한 물류대란 해소를 위한 백악관의 계획에 LA 항과 항만 노동자들, 대형 물류업체들이 동의했기 때문에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대형 물류업체들인 한국의 Samsung을 비롯해서 Walmart, FedEx, UPS, Home Depot, Target 등은 앞으로 24시간 내내 선적을 하게 된다.

백악관이 기대하는 것은 이같은 24시간 운영 체제를 통해서 지금 선적량보다 매주 3,500 컨테이너를 추가로 처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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