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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결장" 타티스, 22호포…게레로와 홈런 공동 선두

연합뉴스 입력 06.18.2021 10:37 AM 조회 513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미국프로야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김하성(26)이 결장한 경기에서 짜릿한 역전 끝내기 승리를 거두며 3연패에서 탈출했다.


샌디에이고는 17일(미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서 신시내티 레즈를 6-4로 꺾었다.

양 팀은 선발투수의 호투 속에 6회초까지 0-0으로 팽팽하게 맞섰다.

샌디에이고 선발 조 머스그로브는 7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고, 신시내티 선발 웨이드 마일리는 7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는 5회까지는 마일리를 공략하지 못했지만, 6회말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중월 솔로 홈런으로 침묵을 깼다.

타티스 주니어의 시즌 22호 홈런이다. 타티스 주니어는 3경기 연속 홈런을 가동하며 이 부문 선두를 달리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블루제이스·22홈런)를 따라잡고 홈런 공동 선두가 됐다.

매니 마차도도 7회말 솔로포를 쏘아 올리며 샌디에이고는 2-0으로 앞섰다.

하지만 신시내티가 9회초 4점을 올리면서 샌디에이고는 역전당했다.

샌디에이고는 9회말 1사 1루에서 에릭 호스머의 2점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다음 타자 제이크 크로넨워스는 안타로 기세를 이어나갔고, 빅토르 카라티니가 2점 홈런을 날리면서 경기를 끝냈다.

김하성은 결장했다.

토론토의 게레로 주니어는 이날 뉴욕주 버펄로의 세일런 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전에서 홈런 없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게레로 주니어는 1회말 무사 1, 2루에서 투수 앞 땅볼을 쳤다가 삼중살을 당하는 굴욕을 당했다.

양키스 선발투수 마이클 킹은 게레로 주니어의 타구를 잡아 1루수 DJ 러메이휴에게 던져 게레로 주니어를 잡아냈다.

이어 러메이휴의 송구를 받은 유격수 글레이버 토레스는 1루 주자 보 비셋을 쫓다가 공을 포수 게리 산체스에게 던졌다. 산체스는 3루수 지오 어셸라에게 공을 토스했고, 3루와 홈 사이에서 방황하던 2루 주자 마커스 시미언이 아웃됐다.

어셸라는 3루에 있던 토레스에게 공을 던져 2루에서 3루를 향해 뛰던 비셋까지 잡아내 이닝을 끝냈다.

양키스는 역대 최초 투수-1루수-유격수-포수-3루수-유격수로 이어지는 삼중살을 기록했고, 결국 토론토에 8-4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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