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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기상청, 이번주 남가주 일대 기록적인 폭염 예상

김신우 기자 입력 06.13.2021 11:14 AM 수정 06.14.2021 10:11 AM 조회 7,745
이번주 남가주에서 폭염이 예상된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내일(14일)부터 시작해 다음 주까지CA주 내 많은 지역에서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질 전망이다. 

지역별로는 앤텔롭 밸리 110도, 샌 퍼난도 밸리 107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LA지역은 오는 15일과 17일 가장 더운 날씨가 예측됐는데LA 다운타운과 오렌지 카운티 지역은 90도, 비치가는 80도대 중반까지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따라 남가주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 주의보가 발령됐다.

CA주 소방당국도 건조한 날씨와 높은 기온이 맞물려산불과 화재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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