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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개솔린 가격 또 올라.. LA, 4달러 24.8센트

김신우 기자 입력 06.13.2021 10:47 AM 수정 06.13.2021 06:07 PM 조회 3,653
남가주 개솔린 가격이 또 올랐다. 

남가주 자동차 클럽 AAA에 따르면 오늘(13일)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이 0.2센트 올라4달러 24.8센트로 나타났다.

일주일 전보다는 0.7센트, 한달 전보다는 8.2센트,1년 전에 비해서는 1달러 22.9센트가 뛰다.

특히 올해(2021년)들어서 지금까지 1달러 016센트가 올랐으며이는 지난 2019년 10월 9일 이후 가장 높다. 오렌지 카운티도 오늘(13일)  평균 개솔린 가격이 0.2센트 올라 갤런당 4달러 203센트로 나타났다.

일주일 전보다는 0.8센트, 한달 전보다는 7.7센트, 1년 전에 비해서는 1달러 214센트 상승했다.

올해(2021년) 들어 99.5센트가 뛰면서 오름세가 계속되고 있고이는 지난 2019년 10월 11일 이후 가장 높은 액수다.

1년 전과 비해 큰 폭의 가격 인상이 나타난 요인으로는코로나19 팬데믹 초기에 주민들이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는 등 개솔린 수요가 현저히 감소했지만 경제 재개방이 진행되면서 그 수요가 폭증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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