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비치 시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독려를 위해 ‘상품’을 내걸었다.
롱비치 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독려를 위한 인센티브 프로그램(Incentive program)을 진행하고 있다.
롱비치 시는 지난주 코로나19 백신 첫 접종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추첨해 아쿠아리움 오브 퍼시픽 입장 티켓 2장을 무료 제공한 바 있다.
이번에는 유명 게임기 닌텐도 스위치와 지역 호텔 2박 숙박권을 내걸었다.
오는 22일까지 롱비치 시에 위치한 접종 장소에서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의 두 차례 접종 가운데 첫 접종을 받거나 한 차례만 접종하는 존슨앤존슨 백신을 맞을 경우 자동으로 추첨 대상자에 포함된다.
선정된 주민이 게임기 닌텐도 스위치 또는 힐튼, 메리어트, 호텔 마야, 골든 세일즈 호텔 등 지역 호텔 2박 숙박권을 받게되는 것이다.
당첨 여부는 전화 또는 이메일로 통보받는다.
로버트 가르시아 롱비치 시장은 앞선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백신 접종을 위한 또 다른 방법이라며 독려를 위한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RK Media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