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PD 소속 비번(Off – Duty) 경찰이 유괴 등의 혐의로 체포됐다.

잉글우드 경찰은 지난 7일 새벽 5시 50분쯤 3500블락 웨스트 116가에서 가족간 문제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서는 올해 29살 니콜라스 엔마누엘 퀸타니아 볼하가 체포됐다.

볼하는 체포 직후 자신이 비번이던 LAPD 소속 경찰이라고 밝혔다.

200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된 채 수감중인 볼하는 지난해(2020년) 1월 LAPD에 투신한 뒤 77가 경찰서에 배치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