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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버리 힐즈 미용실 업주 포함 3명 의사당 난입 사태 연루 체포

이채원 기자 입력 01.19.2021 03:24 PM 수정 01.19.2021 03:26 PM 조회 10,926
베벌리 힐스 소재 미용실 업주를 포함한 3명이의사당 난입 사태에 연루된 것으로 확인돼 체포됐다.

연방 수사국 FBI는 올해 52살, 지나 비시냐노(Gina Bisignano)는 오늘(19일) 아침 7시쯤 300블락 노스 팜 드라이브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의사당 난입 사태에 연루된 것으로 나타나 체포됐다고 밝혔다.

FBI는 지난 10일 베벌리 힐스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비시냐노가 의사당 난입 사태에 연루됐다는 제보를 받음과 동시에 관련 영상을 입수했다.

영상에는 비시냐노가 의사당 앞에서 확성기를 통해 자신의 이름을 포함한 개인 정보를 외치는 것은 물론 방독면, 무기가 필요하다는 등의 강도 높은 발언 등을 이어가는 장면이 담겼다.

이와 더불어 올해 37살, 존 스트랜드(John Strand)와 55살 사이먼 골드(Simone Gold)도 어제(18일) 체포됐다고 FBI는 밝혔다.

이들 3명은 관련 혐의로 오늘(19일) 오후 LA 다운타운 연방 법원에 출두했다.

한편, 연방 수사국 FBI는 각 지역 치안 당국과 협력해 의사당 난입 사태 연루자들 색출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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