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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남가주 일부 지역 산불 위험 높은 기후

박현경 기자 입력 09.21.2020 05:47 AM 수정 09.21.2020 08:15 AM 조회 3,370
남가주 일부 지역에는 오늘(21일) 산불 위험이 높은 기후가 전망돼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국립기상청은 오늘 일부 샌가브리엘 산간지대와 앤텔롭 밸리가 산불 기후로 위협받는다고 경고했다.

강한 바람이 한자릿수대 낮은 습도와 합쳐져 일대 새로운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과 산불이 빠르게 확산할 가능성이 모두 높다고 국립기상청은 밝혔다.

한편, 남가주 일대 오늘 70도대~90도대의 폭넓은 기온분포가 예상된다.

밥캣 산불이 타고 있는 마운트 윌슨 78도, LA다운타운 79도, 플러튼과 어바인 81도,버뱅크 85도, 패사디나 87도 그리고 우드랜드힐스 91도 등이다.

이런 기온분포는 내일까지 이어지다 오는 수요일 기온이 다시 오를 것으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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