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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안전수칙 준수 OC 식당에 천달러 보조금

박현경 기자 입력 08.07.2020 05:29 AM 수정 08.07.2020 08:15 AM 조회 5,020
OC에서 코로나19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식당들은 보조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OC수퍼바이저 위원회는 어제(6일)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개인보호장비나 위생용품을 구입한 식당 업주들에게 비용 천 달러를 상환해주는 SafeDineOC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보조금은 연방정부로부터 받은 코로나19 구호 기금 천만 달러에서 지원된다. 

식당 업주들은 웹사이트 safedineoc.com를 통해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이 웹사이트는 해당 언어를 선택할 수 있는데 한국어로도 볼 수 있다.

OC 수퍼바이저 위원회 미셸 박 스틸 위원장은 OC 전역의 식당 업주들이 현재 도움을 필요로 한다며 이 보조금이 식당 직원들과 손님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지출한 비용을 충당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앤드류 도 OC 수퍼바이저는 보조금 프로그램은 지난 위생 검사에서 주요 위반사항이 없는 식당들을 위한 것이라며 이 프로그램이 코로나19 안전수칙 준수를 장려할 것으로 기대했다.

OC 레지스터는 하지만 관련 소식을 전하면서 천달러가 과연 식당 업주들이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준수하기 위한 비용에 충분한 금액인지 묻기도 했다. 

(보조금 신청 웹사이트 링크:https://www.ocbc.org/safedine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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