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에 남가주 지역에 이른바 ‘폭염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LA는 시민들을 위해 ‘Cooling Center’를 운영한다.
LA 카운티는 오늘(7월11일)과 내일(12일) 100도를 넘는 불볕 더위가 예보되자 시민들을 위한 ‘Cooling Center’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 ‘Cooling Center’는 오늘(11일)과 내일(12일) 가장 더운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저녁 6시까지 문을 연다.
LA 시도 ‘Cooling Center’를 오픈해 운영하는데 오늘과 내일 낮 12시부터 저녁 7시까지다.
시민들 중 ‘에어컨’ 시설이 부족한 곳에 있는 경우 하루 중 가장 열기가 뜨거운 일부 시간대에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만약 사람들이 몰릴 경우 자리가 부족할 수도 있어 LA 카운티는 시민들에게 사전에 전화로 문의할 것을 당부했다.
웹사이트 Go to ready.lacounty.gov/heat나 211로 전화해 물어볼 수 있다.
또 LA Emergency Management Department에도 문의할 수 있는데 전화번호는 213-484-4800이고, 이메일 ‘emdcommunications@lacity.org’다.
구체적인 LA 카운티의 ‘Cooling Center’ 위치는 다음과 같다.
-- Claremont Library, 208 N. Harvard Ave.;
-- Stevenson Ranch Library, 25950 The Old Road, Stevenson Ranch;
-- Quartz Hill Library, 5040 W. Avenue M-2.
LA 시의 ‘Cooling Center’ 위치는 아래와 같다. -- Canoga Senior Center, 7326 Jordan Ave., 818-340-2633;
-- Sherman Oaks East Valley Adult Center, 5056 Van Nuys Blvd., 818-386-9674;
-- Slauson Multipurpose Center, 5306 S. Compton Ave., 323-233-1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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