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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6일 주요 한인사회 소식

문지혜 기자 입력 07.06.2020 11:00 AM 조회 5,187
최근 한국을 방문한 20대 한인 여성이 2주 자가격리 중 비자 문제를 처리하기위해  미국을 왔다 간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있다.

이에대해 한국 정부는 해외입국 자가격리자의 중도 출국 허용을 검토하고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확진자와 접촉한 해외입국 자가격리자는 제외된다며, 해외에서 들어왔다는 이유만으로 자가격리 중인 입국자에 한해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고, 공항, 항공기에서의 안전한 이동이 가능할 때 출국을 제한적으로 허용할지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LA총영사관은 학술 목적(국제대회 참석 등), 중요한 사업 계약과 투자, 외교 공무, 가족 장례식 참석 등의 필수 목적으로만 자가격리 면제서를 발급하고있다.

‘가족 위독’과 ‘긴급한 치료 필요’ 사유는 면제서가 발급되지 않는다.

일반인의 경우 인도적인 차원에서 직계존비속 또는 형제, 자매(2촌)의 장례식을 유일하게 격리 조치의 예외로 두고있다.

LA총영사관은 여권과 사망진단서, 가족관계증명서 등이 필요하지만, 급하게 마련하지 못할 경우 다른 절차를 고려할 수 있다며 총영사관으로 연락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는 오는 9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H마트가 준비한 쌀, 김, 물, 라면 등 4종 식품 선물권 800장과 면 마스크 600장을 노인 200명에게 무료 배부한다.

단, 순서 티켓 소지자에 한한다.

주소: 965 S. Normandie Ave., LA, CA 90006 문의: 213-387-7733



홀리 미첼 LA카운티 2지구 수퍼바이저 후보 한인언론 간담회가 내일(7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정찬용 변호사 주최로 LA한인타운 아로마센터 ‘더 원 뱅큇’에서 열린다.

흑인사회의 대표적 리더로 꼽히는 미첼 후보는 한인 커뮤니티센터, 증오범죄 대처, 노숙자, 하우징 등의 이슈에 대한 공약을 밝힐 예정이다.



1.5세 한인 새라 서(한국이름 서애진, 39) 박사가 컬럼비아 법대 정교수에 임용됐다.

이에따라 새라 서 교수는 예일대 법대의 해럴드 고 교수, 하버드 법대의 지니 석 교수에 이어 컬럼비아 법대의 유일한 한인 교수로 이름을 올렸다.

5살때 도미한 새라 서 박사는 컬럼비아 법대를 졸업하고, 뉴욕 남부 연방지방법원과 제 2연방순회항소법원의 판사 법률서기를 지냈다.

지난 4년간은 아이오와대 법대에서 교편을 잡았다.



기아자동차가 코로나19 사태 속 지속적으로 전국 의료진 지원에 나서고있는 가운데 지난주 워싱턴D.C.에 위치한 하워드 대학 병원에 안면 보호 장비를 전달했다.

해당 안면 보호 장비는 조지아 주 웨스트 포인트에 위치한 기아자동차 생산 공장에서 제작됐으며, 기아는 총 50만개 이상의 안면 보호 장비들을 기부할 예정이다.



아마존이 코로나19 재확산 속에 당초 이달(7월) 진행하려던 연례 할인행사 ‘프라임데이’를 오는 10월로 또 연기했다.

경제매체 CNBC는 잠정적인 행사 기간을 10월 5일 시작하는 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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