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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6일 주요 한인사회 소식

문지혜 기자 입력 05.26.2020 11:26 AM 수정 05.26.2020 01:25 PM 조회 4,179
LA 한인회가 제 2차 구호기금 신청 접수를 받는다.   LA 한인회는 오늘(26일)부터 다음달(6월) 6일까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한인 대상 현금 지원 프로그램인 ‘제 2차 구호 기금’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LA와 오렌지, 벤츄라, 리버사이드, 샌 버나디노 등 남가주 내 5개 카운티에 거주하는 시니어와 유학생을 포함한 저소득층, 서류 미비자, 탈북민 등이다.

단, 1차 구호 기금 수혜자, EDD 실업 수당을 받고있거나 받을 자격이 있는 한인은 제외된다.

1차 서류 심사와 전화 인터뷰를 통해 200가구의 최종 수혜자를 선정한다.

한 가정에서 2명 이상 접수시 자동탈락된다.

신청서 접수는 LA한인회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981 S. Western Ave #100., LA, CA 90006, 구호기금 신청)을 통해서만 받는다.

제출서류 등 자세한 문의는 LA한인회 공식 어플리케이션이나 이메일(info@kafla.org)을 통해 가능하다.



LA총영사관은 지난 23일 애리조나 피닉스 하버 공항에서 그렉 스탠턴 연방하원의원과 애리조나 한인회 관계자들과 함께 나바호족 참전용사 지원을 위해 한국정부가 기증한 마스크 등 방역물품과 생필품 전달식을 가졌다.

미 원주민인 나바호족은 6·25 전쟁 당시 800여명이 참전했고, 현재 생존해있는 참전용사는 130명 정도로 추산된다.

부족 고유의 나바호어를 사용해 암호통신병으로 크게 활약한 나바호족은 애리조나와 뉴멕시코, 유타 등 3개 주에 거주하고있다.



한인 최대 부동산 개발사 제이미슨 서비스가 LA한인타운 8가와 하버드 블러바드 남서쪽 코너(826 S. Harvard Bl. LA)에 131개 유닛, 지하 2층, 지상 6층으로 구성된 아파트를 건설 중이다.

1층은 7천 스퀘어피트 규모의 상가로 조성되며, 지하 주차장은 차량 214대를 수용할 수 있다.

11개 유닛은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배정된다.

해당 프로젝트는 올해 말 완공 계획이다.  

6·25 한국전 70주년 특별전 ‘전쟁의 기억, 평화를 위한 기도’가 다음달(6월) 13일부터 27일까지 채스워스의 프록시 플레이스 갤러리에서 열린다.

모린 울프슨, 마이클 프리타 우드, 비니 카만, 바바라 네이든슨, 로어 에켈베리, 제인 최, 원 김씨 등 7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한국전 70주년 특별전 개막 리셉션은 다음달(6월) 13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갤러리(Proxy Place Gallery 19860 Plummer St. Chatsworth)에서 진행된다.

문의: 818-585-5982또는mmerrill0905@gmail.com



어바인 시가 65살 이상 시니어들을 위해 하루 세끼 식사를 집으로 무료 배달해주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식당과 수혜자를 모집하고있다.

‘그레잇 플레이츠 딜리버드’(Great Plates Delivered) 서비스를 신청하려는 식당은 웹사이트(covid19.ca.gov)에서 'Provide Meals for Seniors’ 항목을 클릭하면 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프로그램 공식 웹사이트 (greatplates.agewellseniorservices.org)에서 지원할 수 있다.

문의: 949-724-6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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