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사이드 카운티에서 방금 전 규모 4.9 지진이 발생했다.
연방 지질조사국은 오늘 오후 6시 53분 리버사이드 카운티 앤자(Anza)에서 동-동남쪽으로 10마일 떨어진 사막 지역에서 규모 4.9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원지는 LA에서는 약 120마일 동남쪽에 위치한 곳이다.
규모 3.6과 2.9 그리고 3.0 여진도 이어졌다.
이번 지진과 여진으로 인한 인명피해나 재산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하지만 일대 주민들은 물론 진원지에서 약 140마일 동남쪽 멕시코 접경 지역인 칼렉시코에 사는 한인 등도 흔들림을 느꼈다고 라디오코리아에 제보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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