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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주요 한인사회 소식

문지혜 기자 입력 04.01.2020 11:40 AM 조회 6,706
오늘(1일)은 전국 인구조사의 날이다.

코로나19 확산 중에도 2020년 센서스 인구조사는 진행되고있다.

연방 센서스국은 지난달(3월) 12일부터 센서스 ID가 적힌 안내문(Invitation Letter)을 우편 발송했다.

인구조사는 한국어 등 12개 언어로 전화(844-392-2020), 온라인(my2020census.gov), 우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코로나19로 센서스국의 가정 방문은 2주 연기돼 오는 15일부터 시작된다.

인구조사 마감기한도 오는 7월 31일에서 8월 14일로 연장됐다.



대한항공이 코로나19에 따라 LA를 제외한 상당수 미주 노선 항공편을 잠정 중단한다.

어제(3월 31일) 대한항공은 댈러스, 라스베가스, 호놀룰루, 워싱턴DC, 보스턴, 시애틀 등 6개 도시와 캐나다의 토론토, 벤쿠버 노선을 오는 13일부터 5월 말까지 운항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LA-인천 노선의 경우 하루 한편씩 주 7회 운항이 유지된다.



재외동포재단은 오늘(1일)부터 다음달(5월) 31일까지 ‘제 22회 재외동포 문학상’을 공모한다.

성인 부문은 시, 수필, 체험수기, 청소년은 글짓기, 해외 입양동포 및 자녀 대상 입양수기로 나뉘어 진행된다.

성인의 경우 거주국에서 7년 이상 체류한 재외동포, 청소년은 5년 이상 체류했다면 국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34편의 작품과 한글학교 2곳을 선정해 4천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지급한다.

공모전 응모는 코리안넷 홈페이지(www.korean.net)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culture@okf.or.kr



그림책 ‘구름빵’의 작가 백희나씨가 한국인 최초로 세계 최대 아동문학상인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문학상’(ALMA) 수상자로 결정됐다.

이 상은 ‘말괄량이 삐삐’를 쓴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정신을 기리기위해 2002년 스웨덴 정부가 제정한 것으로, 상금이 무려 50만 달러(500만 스웨덴크로나)에 달한다.

이화여대 교육공학과 출신인 백희나씨는 1997년 LA인근 캘아츠(Cal Arts)에서 캐릭터 애니메이션을 공부했다.



세종학당재단은 코로나19 사태로 60개국 180개 세종학당의 절반 이상이 휴교한 가운데 오늘(1일)부터 웹서비스와 모바일 앱을 통한 ‘온라인 세종학당’을 개설했다.

세종학당은 실시간 또는 녹화로 온라인 강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어 초급 온라인 강좌는 한국어, 영어, 베트남어, 러시아어로 제작된다.

문의:www.iksi.or.kr



OC한인회는 2차 생필품 전달 대상으로 ‘실직자’를 우선순위에 두겠다고 밝혔다.

1차 생필품은 주로 독거노인들에게 배부됐었다.

문의: 714-530-4810



섀런 쿽-실바 캘리포니아 주 65지구 하원의원은 내일(2일) 저녁 6시 30분부터 화상 타운홀 미팅을 열고, 코로나19 현 상황, 공공안전, 감염 방지 등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

오늘(1일)까지 이메일(josef.holper@asm.ca.gov)로 예약하면 화상 타운홀 미팅 전화번호와 액세스 코드를 받을 수 있다.

문의: 714-525-6515



우리아메리카은행 신현석 신임행장이 어제(3월 31일) 공식 취임했다.

신현석 행장은 충북 제천 출신으로 1982년 우리은행에 입사해 뉴욕지점 수석부지점장, LA지점장, 전략기획부장과 경영 기획그룹 부행장 등의 경력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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